센터는 ‘약자의 시각’ 혹은 ‘시민의 시각’을 담아내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모집한 제1기 시민참여단은 돈의문박물관마을, 문화비축기지, 서울역사박물관 등 8곳의 서울시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올 해 2기 시민참여단은 광화문 세종대로 보행로, 종묘, 예장공원, 공예박물관 등 서울 시민과 밀접한 시설들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모니터링한 곳의 개선점이나 잘된 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블로그 등에 올려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유니버설디자인 문화확산을 위해 센터는 시민·종사자 교육 및 유관기관 협력도 진행중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필두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한국복지대학교, 서울관광재단 등 9개 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또한 중구치매안심센터 등의 종사자 교육, 천안시청 공무원 교육, 연세대학교 등 전공자 대상 교육, 장애인단체 등 유관기관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센터는 여야 국회의원실과 함께 유니버설디자인 조성과 확산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하였다. 앞으로도 유니버설디자인 제도 개선, 관련 법령 정비, 상위법 제정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센터는 제주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서울시의 유니버설디자인 관련 정책 및 실행내용을 국내외에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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