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디자인> 9월호. 디자인이 말하는 도시의 매력,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코로나 위기 시대 비대면 사회의 스마트 홈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강력한 전염성으로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이로 인한 사회 관계의 위축은 전 세계적 경제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타인과 얼굴을 마주하는 것을 위험하고 불안정한 상태로 간주하게 하고, 가능한 집에 머물면서 출근과 외식, 쇼핑 등의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19의 위기는 비대면 문화와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사람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공공 디자인
인간의 삶에 대한 디자인을 위해서는 본질적 가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이를 사명으로 하는 GK디자인 그룹은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종합적 디자인 창조 집단으로, 12개의 다양한 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 국내에 6곳, 해외에 6곳, 총 12곳의 거점에 2백여명의 디자이너가 디자인의 전문영역 기반으로 협업하고 있고, 전문적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젝트에 따라서 서로가 연계하여 디자인의 종합성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도시 환경 디자인은 다른 분야에 비해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도시환경이나 공공공간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제품과 운송수단, 환경,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전략과 엔지니어링 등 여섯 가지 영역과 협업하여 하나의 가치를 창출하여 종합적인 디자인을 제시합니다.
위기에 응답하라, '코로나 알리미' - 관찰에서 실행으로
코로나 알리미는 1월 말,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시작된지 오래 지나지 않았을 무렵, 우리가 배운 프로그래밍 기술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시작 하게 되었다.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한 구성원은 모두 같은 프로그래밍 학회를 통해 모인 동기들이다. 학회에서 같이 코딩을 공부했고 여러 서비스들을 실제로 개발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던 팀원들은 각자 스타트업의 개발자로 일하고 있었는데 일부 개발자 커뮤니티나 SNS 채팅방을 통해서 ‘코로나 확산 지도’라는 것을 개발하여 배포하는 것을 듣게 되었고 실제로 그러한 사이트가 있다는 홍보물도 많이 보게 되었다.
인간·환경·기술의 공존을 돕는 디자인의 역할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의 시대, 온·오프라인 연결된 세상에서, 시민, 구성원, 고객 등과 같은 사용자의 경험을 만들어내는 디자인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네이버의 공간/건축 사례를 통해 이야기한다. 융합 기술과 사용자의 연결, 사용자의 경험 고도화, 환경에 대한 고민과 대안,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고민하며 만들어낸 업무공간(네이버 1784,) 연수원(춘천 커넥트원), 데이터센터(춘천 각, 세종 각) 등의 사례를 소개한다.디자인서울2.0, 디자인 전략과 미래서울
오늘 개인적으로는 토마스 헤더윅 님과 반 시게루 님을 모시고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너무 좋고요, 좀전에 이달우 님의 흥미로운 디자인들이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서울시 같은 큰 도시가 어떻게 움직여야 되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발표할 내용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에 대한 것입니다. 비전 5원칙 추진 내용 순으로 발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
서울시는 2007년부터 도시디자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간판 정비사업에서부터 거리에 무질서하게 설치하던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통합하였으며, 서울을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2008년에서 2010년 개최한 서울 디자인 올림픽은 ‘디자인 그 이상에 도전하는 서울시의 의지와 비전’을 잘 보여주었던 디자인 종합 축제였다. 2009년에는 ‘서울 디자인 재단’을 설립하여, DDP 운영, 디자인 연구, 상업화, 국제행사 등의 사업을 지원하였고, 2010년에는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서울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5년부터 ‘서울 디자인 위크’를 개최하여 컨퍼런스, 박람회, 전시회, 마켓 등을 여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마음마루, 1인가구를 위한 힐링 공간 탐방기
안녕하세요!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입니다. 서울시 공공디자인 시설을 방문하고 이에 대해서 소개하는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과 관련하여 동대문구 가족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시는 공공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동대문구 가족센터는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는 중요한 시설입니다.[세션 1] 숨겨진 랜드마크
[크리스 반 두인] AI에서 인간 지성으로 돌아가기 안녕하세요. 인공지능 이후 다시 인간 지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약간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발표는 젝 회장님이 다뤘던 기존과 새로운 것에 대한 주제를 약간 섞은 내용입니다. 또한 크레이그 수석님께서 자세히 설명한 랜드마크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인간적 연결에 대한 것이기도 합니다.[초대영상] 연사 로렌초 임베시가 전하는 메세지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연사, 로렌초 임베시는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의 교수이자 세계 디자인 교육 네트워크인 큐물러스 협회의 회장입니다. 그는 이번 포럼에서 디자인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 도시의 협력과 혁신을 이끌어가는 방안을 공유합니다. 디자인이 개인의 활동을 넘어 협력적 문화 기반으로 자리 잡는 과정을 조망하며, 전통과 혁신을 잇는 참여 디자인의 이탈리아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쥬얼 창이 공항, 공간경험의 정수를 디자인하다
무언가에 크게 감동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우연히 일어난 걸까요? 아니면 의도적으로 설계된 것이었을까요? 우리의 비즈니스 중심에 고객을 둔다는 것, 고객 중심의 디자인 의도를 기획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여행자의 마음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만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고객 경험(CX)은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까요?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참여후기!
안녕하세요!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 리아입니다! 지난 9월 19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 2025)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개요 - 일시 : 2025. 9. 19.(금), 13:00-18:00 - 장소 :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 - 주제 : 매력적인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 - 운영: 하이브리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언어 : 한국어, 영어 (동시통역 제공)미래도시의 사회혁신, 시민참여가 핵심이다.
지난 2022년 3월 31일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과에서 주최하는 서울 디자인 국제포럼(SDIF)의 1차 사전포럼이 온라인으로 열렸다. 그날 강연자로 나선 3명의 연사 중 이건표 홍콩폴리텍대학교 학장은 “파괴적 패러다임 변화 시대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의 핵심을 짚으며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디자인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교수이자, 대학에서 사회혁신 교육 기관장을 맡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강연이었다. 이 글을 통해 강연에서 제시된 거대 담론이 실제 우리의 삶과 어떤 관계가 있으며 미래도시의 시민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에 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강연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디자인에 있어서 게임의 법칙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살펴봄으로써 디자인 패러다임이 변화할 때의 특징을 ‘디자인 핵심역량의 민주화’, ‘새로운 디자인 문제’, ‘새로운 질문’의 세 가지 키워드로 설명한 부분이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인 내용으로 풀어내 보자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