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 숏버전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의 숏버전입니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서울을 한층 더 매력적인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다가오는 2026 포럼에서도 지속가능성, 창의적인 협력, 더 나은 삶의 품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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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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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6 포럼에서도 지속가능성, 창의적인 협력, 더 나은 삶의 품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누구나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 디자인서울 2.0
‘우주’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Space’가 공간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는건 꽤나 흥미롭다. 오래전부터 철학자들 또한 우주를 ‘공간’의 하나로 해석해왔다. 흔히 ‘공간’이라고 칭하는 곳을 단지 집이나 학교, 사무실, 카페 등 어떤 물리적 벽이나 경계가 있는 장소로만 한정 짓지 않는다면 ‘도시’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도시디자인은 넓은 의미의 공간 디자인에 가깝다. 우리 모두 도시 안에서 경계를 짓고 땅을 밟으며 살아가고 있기에. 도시 곳곳의 모습은 곧 우리 공간의 모습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다.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스케치영상
2025.9.19.(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매력적인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의 디자인 비전과 미래를 함께 이야기한 생생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도시, 디자인, 공유된 가치의 확산
디자인은 현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과거 디자인이 주로 제품이나 시각적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었다면, 현재의 도시디자인은 이제 도시의 건축, 교통, 환경, 사회 문제, 공공시설 및 공간 등을 총체적인 관점에서 다루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의 범위를 크게 확장시켰으며, 도시디자인은 도시의 기능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시디자인이 발전함에 따라 도시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자인 접근법이 다양화되고 있다. 코펜하겐의 자전거 친화적 도시계획이나 싱가포르의 생태적 도시개발 등은 도시디자인이 도시의 건강성, 편의성,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도시디자인이 건강한 도시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강력하게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 및 공공 공간의 디자인, 지속 가능성, 사회적 포용성, 디지털화 및 정책측면에서 아직 해결해야 될 많은 이슈들이 남아있다.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
서울시는 2007년부터 도시디자인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간판 정비사업에서부터 거리에 무질서하게 설치하던 공공시설물의 디자인을 통합하였으며, 서울을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로 바꾸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2008년에서 2010년 개최한 서울 디자인 올림픽은 ‘디자인 그 이상에 도전하는 서울시의 의지와 비전’을 잘 보여주었던 디자인 종합 축제였다. 2009년에는 ‘서울 디자인 재단’을 설립하여, DDP 운영, 디자인 연구, 상업화, 국제행사 등의 사업을 지원하였고, 2010년에는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서울이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5년부터 ‘서울 디자인 위크’를 개최하여 컨퍼런스, 박람회, 전시회, 마켓 등을 여는 등 디자인 산업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제도와 만나는 유니버설디자인: 노르웨이와 호주의 복지시설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아주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개념이다. 서울시 디자인 정책의 일환으로 성별, 연령, 국적 및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어 왔으나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하지 못하거나 우리 생활 반경 내 완전한 대중화에는 아직까지 어려움이 있다. 우리는 현 시점에서 서울시가 ‘해당 정책과 관련하여 어떤 전략을 사용해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으며, 이에 노르웨이, 호주 등 일부 국가들이 UD 제도를 통해 ‘다름’을 어떻게 이해하는지 이해하고 서울시가 향후 UD를 적용함에 있어 취사 선택 가능한 사례들을 살펴보고, 특히 장애 관련 분야 중 복지 서비스와 시설, 공간에 대한 현실적이고 중요한 문제들을 해보고자 한다.서울디자인국제포럼, 사람 중심 소프트시티 철학으로 글로벌 도시의 미래를 밝히다
-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 주제로 19일(금) 서울디자인국제포럼 개최 - 오세훈 시장, 소프트시티 주제로 헬레 소홀트 대표, 우베 크레머링 회장과 특별대담 - 도시 정체성·지속가능성 위한 전략 제시, 전문가와 디자인서울 글로벌 확장성 확인 - ‘디자인 매니페스토’ 통해 서울의 미래 논의하는 시민 참여형 공론장으로 자리매김새로운 세상을 그리는 디자인
어느새 새로운 백 년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건국 100년을 맞던 2019년, 좌우가 갈리며 난데없이 100년이 맞느니 안 맞느니 한바탕 논쟁이 벌어졌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런데 정작 새 100년의 첫해인 2020년은 전년의 소동이 무색하게 그럴듯한 이념도 비전도 제시되지 않고 지나갔다. 아니 그렇게 지나가나 보다 했다. 그때부터 코로나19가 세상을 대청소하듯 급격히 바꿔내고 있다. 이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니 정신 차리라고, 졸던 사람 뒤통수를 딱 때리듯 말이다. 그해는 내가 속한 한국디자인진흥원 창립 50년이기도 해서, 나 역시 정부가 추진해 온 디자인 정책의 50년을 정리하고 앞으로 50년의 청사진이 뭔가 다른 차원으로 만들어져야 하지 않냐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던 차에 코로나19를 기준점으로 사회 곳곳에서 혁신의 시도가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되었다. 새 백 년의 청사진 선포 같은 것이 없었음에도, 결과적으로는 코로나를 기준으로 선명한 매듭이 생기며 새 세상에 대한 필요성이 환기된 셈이다. 지금껏 이렇게까지 전폭적으로, 변화의 전환점을 살고 있음을 체감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전환점에서는 누구나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 표지판을 본다. 그리고 내가 어디 있는가를 아는 것이 중요해진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분야에서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많다.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국제포럼은 작년 ‘Re-Connect : 가치창조자로서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선정했었다. 디자인이 앞으로 끊긴 세상을 다시 연결하는 연결자로서, 어떤 가치를 창조해야 할 것인가 묻는 말과 다름없다. 주제 자체가 디자인의 존재와 역할에의 고민을 의미하고 있다.
뉴노멀시대 디자인의 방향성 '디자인 씽킹으로 고객과 공감하고 새로운 연결을 디자인하라'
COVID 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적으로 연결되어 운영되던 사회시스템은 급격한 정체에 빠지게 되었다. 시민들의 자유롭고 유연하던 일상은 통제되고 제한되었으며 기존의 시스템은 운영의 속도가 현저히 낮아져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과 고충 또한 증가되고 있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고, 준비할 수도 없었던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사회 구성원들은 단절과 이로 인한 비효율을 돌파하고자 사회의 연결을 촉진시킬 수 있는 임시 장치들을 디자인하고 실행하여 일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도가 시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연결 방식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20일(토) 러닝 축제, 여의롤장 개장… 두 발․두 바퀴로 여의도 달군다
- 4.20.(토) 여의도한강공원서 전국 최초 ‘서울 러너스 페스티벌’… 3천여 명 참여 - 기부챌린지 ‘8K 오픈런’‧러닝페어‧러닝토크쇼 등 열려… 내달 ‘러너스테이션’ 개관 - 마포대교 하부, 자전거‧휠체어 등 안전하고 자유롭게 탈 수 있는 ‘여의롤장’ 개장 - 시 “생활체육 즐길 공간뿐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 통해 ‘건강한 도시’ 만들 것”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오감힐링 상담공간 디자인
서울시,오감힐링 상담공간 디자인으로 정신건강 회복 돕는다 - 상담공간의중요한요소인방음, 집중, 안정에초점을맞춘서울형상담공간‘마음정원’ 개발 - ‘환경심리요소’와 ‘힐링콘텐츠’가 결합된 신개념 상담공간 디자인 가이드 제시 - 자연테마활용‘미디어풍경창’ 설치…서울청년센터강서오랑등5개소에첫적용 - 시“올해10개이상자치구에‘마음정원’ 확산하여서울시상담서비스의브랜딩강화할것”[세션 1]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트렌드와 미래
[크레이그 카이너] 도시 개발과 건축적 도전과제 내외 귀빈 여러분, 서울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다시 오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오세훈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곳은 2008년 프로젝트 시작부터 2014년 개관에 이르기까지 많은 추억이 깃든 장소입니다. 프로젝트 시작 4년 전, 기공식부터 모든 순간이 기억에 남습니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슈마허 박사와 저를 대신하여, ZHA 건축사무소와 DDP 프로젝트를 지원해 주신 오세훈 시장님의 비전과 리더십에 감사드립니다 - 당시로서는 생소하고 다소 낯선 디자인이었으며, 도시에는 매우 특별한 도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DDP는 2010년 세계디자인수도 서울을 기념하기 위해 구상되었습니다 - 14년이 지났고 - 오늘 우리는 건물 개관 10주년을 축하합니다. 또한 디자인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용기와 결단력을 보여주신 공모전 심사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런던과 서울의 모든 파트너와 컨설턴트들, 삼우건축엔지니어링, ZHA를 비롯하여 프로젝트 완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모든 헌신적인 건설팀들께도 감사드립니다.[초대영상] 기조연사 헬레 소홀트가 전하는 메세지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기조연사, 헬레 소홀트가 전하는 초대 메시지입니다. 사람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 ‘겔(GEHLl)’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로서, 이번 포럼에서 서울과 세계 도시의 미래를 디자인 관점에서 함께 나눌 예정입니다. 도시를 사람 중심으로 변화시켜 온 세계적인 도시디자인 전문가 헬레 소홀트. 이번 포럼에서 그녀는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기조연사로서 전하는 특별한 인사와 메시지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