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혁신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사람 중심 소프트시티 철학으로 글로벌 도시의 미래를 밝히다
-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 주제로 19일(금) 서울디자인국제포럼 개최 - 오세훈 시장, 소프트시티 주제로 헬레 소홀트 대표, 우베 크레머링 회장과 특별대담 - 도시 정체성·지속가능성 위한 전략 제시, 전문가와 디자인서울 글로벌 확장성 확인 - ‘디자인 매니페스토’ 통해 서울의 미래 논의하는 시민 참여형 공론장으로 자리매김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스케치영상
2025.9.19.(금)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공유드립니다. ‘매력적인 도시 서울: 디자인으로 만드는 글로벌 삶의 품격’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모여 서울의 디자인 비전과 미래를 함께 이야기한 생생한 순간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 풀버전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의 풀버전입니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서울을 한층 더 매력적인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다가오는 2026 포럼에서도 지속가능성, 창의적인 협력, 더 나은 삶의 품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 숏버전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주제영상의 숏버전입니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도시와 삶을 변화시키는 디자인의 힘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서울을 한층 더 매력적인 글로벌 디자인 도시로 이끄는 원동력이 됩니다. 다가오는 2026 포럼에서도 지속가능성, 창의적인 협력, 더 나은 삶의 품격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습니다.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다고? 하늘하늘 & 웰컴 파빌리온
안녕하세요! 2025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리아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공공디자인’이 우리 일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사실 공공디자인은 단순히 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걸 넘어서, 생활의 질 향상, 지역의 안전 강화, 경제와 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서울시, 디자인으로 전국 광역 단체 상생협력에 나선다
- 서울시의 디자인 개발 기술과 성과물, 전국 광역단체 대상 지원에 나서 - 디자인 자문단 매칭, 개발과정 참여, 올해 iF 수상 펀디자인 의자 지원, 프로젝트 공동 개발 등 - 2025년 5월 16일(금)까지 전국 광역 단체 대상 수요 조사 및 신청 접수 - 서울시 디자인자산의 사회적 공동 이용을 위한 디자인 정책 거버넌스 지향서울시 디자인동행, 본격적인 광역 확산에 나선다
- 3.27.(목) 부산시와 협약 및 정책 교류 시작으로 디자인서울 도시 간 동행 본격 추진 - 축적된 디자인 자산과 역량 및 정책 공유, 디자인을 통한 도시문제 해결 모색 - 두 도시 공동워크숍(3.27~28.),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참석, 주제발표․특강 - “부산시와 지속적인 교류 협력 통해 도시 디자인 혁신 주도해 나갈 것”서울 교통 통합브랜드 'GO SEOUL' 런칭…서울 상징 아이콘으로 발전
- 기후동행카드로 이용 가능한 버스‧지하철‧따릉이‧한강버스 4개 교통수단 적용 - ‘GO’와 ‘무한대 기호(∞)’ 콜라보… 끊임없이 연결되고 발전하는 서울 교통 상징 - 런던 라운델처럼 대중교통 이용하는 시민편의 향상과 도시 대표 아이콘 역할 기대 - 오 시장, “디자인 도시 서울의 위상과 도시 경쟁력 높이는 중요한 역할 할 것”[패널토론 2] 미래를 위한 디자인
[좌장] 반갑습니다. 세션 2 좌장을 맡은 국민대학교의 권효선 부교수입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저희 세션의 주제는 '미래를 위한 디자인'입니다. 앞서 연사분들께서 발표해 주신 내용들이 현재 우리의 생활과 미래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이번 패널 토의에서는 세션 연사님들과 패널분들을 모시고,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 기술들이 우리의 공공 서비스와 제품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이러한 변화가 도시 생활과 우리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세션 2] AI와 디자인의 만남: 기업의 조직 문화, 개인화 그리고 윤리적 리더십
[김카야] 안녕하세요. 저는 디자인경영 LG전자의 김카야 위원입니다. 오늘은 공공이나 학계와는 다른 관점에서, 기업에서 제품과 시장을 바라보며 일하는 관점에서 AI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AI 도구와 디자인 프로세스 AI 도구의 도입으로 전통적인 디자인 작업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어도비 제품이 대체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지만, 현재는 Sketch, Figma와 같은 새로운 도구들이 등장했으며, 특히 ChatGPT나 Midjourney와 같은 AI 도구들이 디자인 프로세스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LG에서는 제품 개발 시 AI 도구를 활용하여 페르소나를 만들고,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시각화하며, 사용자의 특정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까지 제작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냉장고 개발 시에는 사용자의 식단 제한사항이나 선호도를 고려한 레시피를 AI를 통해 제안합니다.[세션 2] 전환을 위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자이너의 변화
[제프리 고] 저는 싱가포르 공과대학교의 부교수이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일부인 디자인 팩토리를 이끌고 있는 Jeffrey Koh 박사입니다. 한국은 두 개의 디자인 팩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행운을 가졌습니다. 저는 또한 싱가포르, 암스테르담, 런던에 사무실을 둔 디자인 컨설팅 회사 Chemistry의 공동 소유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약 23년 동안 서비스 디자인, 경험 디자인, 그리고 지구 중심적, 재생 가능한, 순환 경제 디자인을 전문으로 해왔습니다.[기조세션 2] 바람직한 도시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 – 디자인을 통한 스마트한 삶
[비르깃 마거] 바람직한 도시란 무엇인가? 바람직한 도시를 고려할 때, 오전 세션에서 깊이 논의했던 도시 디자인과 미학은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기에는 건축, 계획, 공공 공간, 역사 보존이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측면만으로는 완전한 그림을 그릴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바람직한 도시는 여러 차원을 포함하며 거주성, 경제적 기회, 지속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인프라와 이동성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커뮤니티와 사회적 결속력도 마찬가지입니다.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은 도시의 특성을 형성하고, 교육과 혁신은 도시의 미래를 이끕니다.[세션 1] 숨겨진 랜드마크
[크리스 반 두인] AI에서 인간 지성으로 돌아가기 안녕하세요. 인공지능 이후 다시 인간 지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약간 과거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번 발표는 젝 회장님이 다뤘던 기존과 새로운 것에 대한 주제를 약간 섞은 내용입니다. 또한 크레이그 수석님께서 자세히 설명한 랜드마크에 관한 것이기도 하고 인간적 연결에 대한 것이기도 합니다.[세션1] 도시와 디자인 그리고 인공지능
[이상인] 오늘의 발표 주제는 ‘도시 디자인과 인공지능’입니다. 너무 어려운 주제가 아니니 편안하게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현재 틱톡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AI 시스템 구현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구글의 디자인 디렉터였고, 그 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C+ AI 플론 스튜디오의 책임자를 맡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LYIN 디지털에서 일했습니다. 올해는 『AI는 일하고 인간은 성장한다』 라는 책을 썼고, 다행히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특별대담] 도시 경쟁력 견인의 원동력, 랜드마크
[좌장] 디자인 도시 서울과 그 중추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DDP와 밀접한 관계자 세 분을 모셨습니다. DDP는 이제 명실상부하게 글로벌한 랜드마크가 되었죠. DDP 설립뿐만 아니라 디자인 중심의 매력도시 서울을 총괄하고 계신 오세훈 서울시장님이십니다. 그리고 2010년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서울을 최종 결정하시고 발표해 주신 피터 젝 레드닷 회장님이십니다. 당시에는 WDC 창립 의장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DDP 프로젝트 아키텍처였던 크레이그 카이너 자하하디드 아키텍츠 수석이십니다.AI와 디자인의 만남: 기업의 조직 문화, 개인화 그리고 윤리적 리더십
이 연설에서는 AI가 조직 문화와 제품 설계에 미치는 영향과 초기 설계 단계에서 디자이너의 개입 필요성을 논의합니다. 또한, AI 개인화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프라이버시와 윤리적 문제를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예시로 들어 살펴보며, 인간 중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기업의 이익을 조율하는 디자인 리더십의 역할을 탐구합니다.바람직한 도시를 위한 서비스 디자인 – 디자인을 통한 스마트한 삶
'20세기 말까지 디자인은 주로 물질적 환경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도시에서의 몇 가지 디자인 예를 들자면 도시 계획, 건축, 공공 시설, 가로등, 간판 등과 같은 분야에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들어와 디자인은 근본적으로 변화했습니다. 디자이너들은 공공 서비스를 형성하고 혁신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공무원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도시에서의 삶을 위해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번 세션에서는 전 세계 정부가 어떻게 디자인을 전략적 의제로 채택하고 있으며, 서비스 디자인이 이러한 과정을 어떻게 형성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줄 것입니다.도시와 디자인 그리고 인공지능
인공지능 시대의 도시는 그 자체로 무엇을 지향해야 하며, 시민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해야 할까요? 이 강연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게 도시의 기능을 재정의하고, 시민의 삶을 더 깊이 있게 변화시키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시각을 제시합니다. 오늘날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은 단순히 기술의 영역을 넘어,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도시 환경 속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구현되고, 시민의 일상에 어떻게 녹아들어야 하는지는 아직 더 많은 탐구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실질적으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 AI의 현재 발전 수준과 미래 가능성을 분석하며, 기술 그 자체가 아닌 기술이 지닌 디자인적 잠재력-사람과의 연결, 공감, 편리함을 중점으로 한 발전 방향을 탐구합니다. 더 나아가, 이미 AI를 통해 도시 기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세계 여러 도시와 국가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통찰과 교훈을 공유합니다. 이 강연은 인공지능의 미래가 어떻게 우리의 도시를 보다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제공하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AI가 주도하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도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되새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