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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로 - 디자인서울 2.0
‘우주’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인 ‘Space’가 공간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는건 꽤나 흥미롭다. 오래전부터 철학자들 또한 우주를 ‘공간’의 하나로 해석해왔다. 흔히 ‘공간’이라고 칭하는 곳을 단지 집이나 학교, 사무실, 카페 등 어떤 물리적 벽이나 경계가 있는 장소로만 한정 짓지 않는다면 ‘도시’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으로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도시디자인은 넓은 의미의 공간 디자인에 가깝다. 우리 모두 도시 안에서 경계를 짓고 땅을 밟으며 살아가고 있기에. 도시 곳곳의 모습은 곧 우리 공간의 모습이자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기도 하다.미래를 위한 투자로서의 도시디자인
안녕하세요 서울시장 오세훈 입니다. 서울디자인국제포럼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도시디자인’에 대하여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디자인은 가치 창조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도시는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가치 있는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이며, 가치 있는 도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입니다. 그러므로 디자인은 도시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핵심 수단입니다. 그리고 도시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의 후손에게 남겨 줄 유산입니다. 따라서 도시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현재의 투자입니다.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서울
오늘날 우리가 공유하는 도시 디자인의 개념은 조선시대에서 무학 대사가 이성계와 함께 한양 땅을 바라보며 당시 사회의 철학인 음양오행설을 적용해 도시를 계획했던 것에서 그 시작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시작된 도시 디자인의 흔적은 현대로 접어들며 과거와 현재가 접목된 하나의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했고, 우리는 도심 곳곳에서 자연과 고궁, 성벽 등 과거 도시디자인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