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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시대의 시니어 라이프
UN은 '2020 세계 인구 고령화 보고서(World Population Ageing 2020)'에서 2020년 기준 전 세계 65세이상 고령인구가 7억2천만명에 달하였고, 2050년에는 세계인구의 약 6분의 1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우리 사회 또한2020년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인구로 편입되고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의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있는 가운데 고령인구의 확대는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자 결과로 볼 수 있다. 인구 구성의 변화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고령화와 같은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전 세계는 고령화에 대해 다각적인 대응전략을 모색하고 있다.디지털 전환시대의 유니버설디자인 - 모두를 위한 세상 만들기
오늘날 ‘장애’라는 것은 과거와는 달리 정보의 접근성 측면과 사회적 맥락에 따라 인식되고 있다. 많은 문제들이 기술을 통하여 해결될 수 있다. 로운 환경으로 변화하면서 지속적으로 접근성에 대한 부분이 고려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장애를 느끼게 될 사람들이 생겨날 것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접근성과 상호작용 그리고 문화적 변화가 고려되어야 한다.요코하마시의 유니버설디자인 시책
일본 유니버설 디자인의 변천 요코하마시는 인구 377만명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면적은 서울 면적의 약 3분의 1정도에 해당하며 18개의 행정자치구로 나뉘어져 있다. 150년 전 500명의 인구에서 시작되어 항구가 설치된 후 인구가 증가하였는데, 1960년 에서 1970년 사이 급격한 인구의 증가로 마을 조성에 있어 문제점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요코하마시는 현재 상당한 고령화가 진행된 도시이다. 이는 일본 전체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보았을 때 요코하마시의 인구 증가 추세는 2019년 정점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고령자 인구 비율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2030년 전체 인구수의 3분의 1이 고령자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 고령화를 나타낸 지도를 보면 요코하마시의 주택 개발이 어떻게 이루어져 왔는지 그 역사를 보는 것과 같다. 일본 유니버설 디자인의 시작은 50년 전 도쿄올림픽이 계기가 되었다. 1964년에 개최된 도교올림픽은 당시 외국인들과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픽토그램을 도입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다. 1965년에는 점자 블럭을 도입하여, 1967년에 실제로 설치하기 시작했고, 1969년에는 휠체어의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의견도 제기되었다. 점자 블럭의 도입은 요코하마시의 서쪽에 있는 지방 도시부터 도입이 되었는데, 이는 수도가 아닌 지방도시에서부터 시작된 일본의 배리어 프리 적용의 역사이기도 하다.공공공간에서의 유니버설 디자인
한국은 2000년도 이후 고령화 인구가 급증하였고, 2018년경 본격적인 고령 사회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10월 18일 발표된 제 3차 저 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안은 65세의 고령자 연령 기준을 70세로 상향 검토하는 등의 계획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인구의 고령화를 본격적인 사회현상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준비가 진행중임을 알 수 있다.시민 일상에서 만나는 유니버설디자인
우리의 가정과 평범한 생활이 이루어지는 일상(日常), 매일 반복되는 보통의 일과 마주하는 환경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은 어떻게 존재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