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국제포럼
2023 서울디자인국제포럼
Humanising Cities : 인간 • 디자인 • 도시
서울시는 서울디자인국제포럼(SDIF)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서울시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해 오고 있습니다.
너무나 당연하다고 인식되면서도 너무나 우선시되고 있지 못한, ‘인간중심 도시’(Humanising Cities)라는 비전 아래,
현재 우리 도시 서울은 어떻게 조명되고 있는지 세계적인 디자이너와 건축가, 전문가인 최고의 연사분들을 모시고
여러분과 함께 논의해 보고자 합니다.
이에 더 나아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공의 영역(Public Realm)에서 새로운 경험을 촉진하고, 기억을 생성하며,
그 집단기억을 통해 도시의 경쟁력까지도 강력하게 견인할 수 있는 ‘도시연금술사’ 로서의 공공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여러분들은 강력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날의 도시는 초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강력한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는 9월 14일에 개최되는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을 통해 공공의 영역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함께 상상하고 적용해 보는 아주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간
프로그램
13:00~13:20
개회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13:20~14:00
기조세션 Humanising our Cities : 우리가 도시에서 바라는 것 - 토마스 헤더윅(헤더윅 스튜디오 설립자)
INFORMATION
토마스 헤더윅은 영국의 다작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지난 20년 동안 독창성과 창의성, 인간성이 돋보이는 작업을 다수 진행했다.14:00~14:40
세션 1 : 도시의 오늘 - 디자인의 실천적 해법을 통한 포용도시 The Social Role of Architects : 인도주의적 활동과 건축활동 간의 균형 - 반 시게루(반 시게루 건축설계사무소 대표)
INFORMATION
1. 분야14:40~15:00
세션 1 : 도시의 오늘 - 디자인의 실천적 해법을 통한 포용도시 인간•환경•기술의 공존을 돕는 디자인의 역할 - 최소현(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INFORMATION
1. 소속15:00~15:20
세션 1 : 도시의 오늘 - 디자인의 실천적 해법을 통한 포용도시 아이디어에서 구현까지, 한계를 기회로 풀어가는 디자인 - 이달우(마음 스튜디오 대표)
INFORMATION
1. 소속15:20~15:40
세션 2 : 도시의 내일 -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통한 미래 감성도시 디자인 서울 2.0, 디자인 전략과 미래서울 - 최인규(서울시 디자인정책관)
INFORMATION
1. 소속15:40~16:10
세션 2 : 도시의 내일 -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통한 미래 감성도시 Going Public : 디자인으로 촉진하는 도시 연금술 - 윤미진(코넬대학 건축예술대 학장)
INFORMATION
1. 분야16:10~16:30
세션 2 : 도시의 내일 - 디자인의 새로운 비전을 통한 미래 감성도시 초연결과 리얼월드로 만들어 가는 신인류(MZ세대)를 위한 혁신도시 - 송인혁(유니크굿컴퍼니 대표)
INFORMATION
1. 소속16:30~17:30
패널토론
좌장 : 윤혜경(연세대학교 연구교수)
패널 : 토마스 헤더윅(헤더윅 스튜디오 설립자), 반 시게루(반 시게루 건축사무소 대표), 윤미진(코넬대학 건축예술대 학장), 최인규(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담당관), 최소현(네이버 디자인&마케팅 부문장), 송인혁(유니크굿컴퍼니 대표), 이달우(마음스튜디오 대표)
INFORMATION
1. 분야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DESIGN x Seoul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
서울시는 거시적인 경관계획 뿐 아니라 미시적인 서비스개선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을 통한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디자인 시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민이 자연환경과 도심 곳곳의 공간의 매력을 만끽하고
세심한 존중과 배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미래사회 디자인의 역할은 점점 더 확장될 것입니다.
올해 ‘DESIGN x Seoul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 를 주제로 열리는 금번 포럼은
디자인이 어떻게 다양한 도시 사례들에서 가치를 높이는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뿐 아니라
그 도시의 시민들이 이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누리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디자인이 어떻게 복지, 문화, 교통 등의 시정분야와 결합되어 조직 내 협업을 전략적으로
촉진하고 시정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본 포럼을 통해 미래사회의 핵심 전략인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여러분의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지는 특별한 경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시간
프로그램
13:00 - 13:10
환영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개회사 (최인규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관)
13:10 - 13:40
기조세션: 비전과 전략 쥬얼 창이 공항, 공간경험의 정수를 디자인하다 - 제레미 여 (싱가포르 공공서비스 최고경험책임자)
INFORMATION
제레미 여는 공공 및 민간분야 모두에서 20여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산관리, 프로젝트 개발, 운영 및 기업 전략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십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는 고객 경험 전략, 고객 여정 설계 및 고객 인사이트 분석에서 심층적인 경험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사장 겸 사용자 경험 담당자로, 그는 쥬얼창이 공항의 개념화, 개발, 운용을 주도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중국 샹그릴라 그룹의 경우에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프로젝트는 물론, 중국 세계무역센터의 디지털 및 마케팅 이니셔티브에서 고객경험 역량을 향상시켰습니다.13:40 - 14:15
세션1: 실천적 방안 동적 시스템의 책임 있는 설계를 통해 공유 가치 창출 - 피터 하이어 (미국 IDEO 이사)
INFORMATION
아이디오(IDEO)의 사무국장인 피터(Peter)는 역량 강화, 변화 함양, 제품 전략 개발, 미디어 및 기술 확장을 통해 플랫폼 사업에 대한 전환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팀을 구축하고, 브랜드를 개발하며, 제품 출시 및 사업성장을 위하여 스타트업 및 업계의 기존 기업들 모두와 협력하고 있다. 인간 중심 제품 및 서비스를 설계하기 위한 생태계 접근방식을 통하여, 그는 조직 내에서 창의적인 리더십을 키우고 변화에 힘을 실어주는데 도움을 준다.14:15 - 14:50
세션1: 실천적 방안 건축을 통한 공유 생태계 설계 - 제프 리솜 (샌프란시스코 겔 건축 최고혁신책임자)
INFORMATION
제프는 겔(Gehl)의 파트너이자 최고 혁신 담당자입니다. 평소 업무에서 제프는 사람들을 위한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혁신적 솔루션을 개발하고 데이터를 통해 업무하는 새로운 방식을 찾는데 있어서, 겔(Gehl)의 혁신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는 건강한 이웃을 구축하고, 도시와 데이터 스토리를 연결하며, 장기적인 비전에 대한 단기 투자에 영향을 주기 위해 사람 우선 디자인 원칙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최근 프로젝트로는 “음식지형(foodscape)” 재설계가 어떻게 식습관에 변화(change eating habits)를 주고 소아비만을 감소시키는지 탐구한 런던시티와의 협업, 그리고 발전지구(Thrive Zone) 전략을 통해 나쁜 대기질에 사람들이 노출되는 것을 줄이도록 코펜하겐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등이 있습니다. 제프는 전 세계적으로 공공 및 민간 고객과 업무를 진행하였으며, 항상 지속가능성, 포용, 만인평등을 목표로 삼는 프로젝트 작업을 하는데 관심이 있습니다.14:50 - 15:25
세션1: 실천적 방안 '행복한 마무리'를 위한 삶 디자인 - 이나미 (스튜디오바프 대표)
INFORMATION
1. 분야15:25 - 16:00
세션2: 도시정책(서울, 일본, 네덜란드) ‘디자인 x 서울‘, 서울시정에서의 디자인의 역할 - 김규리 (서울시 디자인정책담당관)
INFORMATION
서울시 김규리 디자인정책담당관은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생활 밀착형 감성자극 디자인 도시’를 위한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 일상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시민을 배려하는 포용적 디자인 환경을 조성하며, 매력적인 경험이 가능한 공공공간 조성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전략을 행정에 적극 적용하고 있다.16:00 - 16:35
세션2: 도시정책(서울, 일본, 네덜란드) 사람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 공공 디자인 - 카토 칸지 (일본 GK Design 그룹 부사장)
INFORMATION
1. 분야16:35 - 17:10
세션2: 도시정책(서울, 일본, 네덜란드) 사회 혁신가로서의 건축가 -이교석 (네덜란드 MVRDV 건축사무소 이사)
INFORMATION
1. 분야17:10 - 18:00
패널토론
좌장 : 총괄기획 MP 김현석 (홍익대학교 교수)
패널: 백준상 (연세대학교 교수), 윤혜경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이현성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김규리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담당관), 이나미 (스튜디오바프 대표)
INFORMATION
김현석교수는 시각디자인과 영상디자인분야의 교육 및 실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디자인에이전시 Mindstack에서 Sr.Designer로 근무하였고 이후 미국 Yahoo!본사에서 User Experience Design의 Design Manager로 근무하며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사이트 및 2006년 독일월드컵 공식사이트 디자인을 총괄하였다. 이후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홍익대 영상대학원 원장, 국제디자인협회(International Design Council)의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삼성전자 디자인맴버쉽 자문교수, 한국공항공사 자문위원, 디자인학회 부회장, Archives of Design Research 편집위원, Asia Digital Arts and Design Association 회장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진행중이다.2021 서울디자인국제포럼
리-커넥트: 가치창조자로서의 디자인
서울시는 디자인을 통해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 도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포럼과 세미나 개최를 통해 사회문제해결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 등 시대적 수요가 반영된
혁신적 디자인 사례들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그 발전방향을 모색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논의의 결실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개선, 인프라 확충 등 각종 거시계획부터다양한 미시전략을 통해 시정에 디자인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Re-Connect: 가치창조자로서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됩니다.
이와 동시에 지난 8년간의 총 11개 주제들의 맥을 통찰하는 관점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 산업적 영역과 공적 영역, 시 정부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와 영역들이
디자인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문제의 해결‘ ’포용과 회복성‘ ’도시의 매력‘ ’새로운 차원의 경험‘ 등의 가치들을 만들어 내는,
디자인의 가치 창조자적 관점에 대해 입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시간
프로그램
13:00 - 13:10
오프닝
13:10 - 13:30
기조세션:비전과 전략
낙관론에 대한 외침
- Richard van der Laken
(Co-Founder&Creative Director, What Design Can Do)
INFORMATION
Richard van der Laken은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입니다. 그는 Utrecht School of Art와 Sandburg Institute 재학중에 Pepijn Zurburg를 만났고, 그들은 비주얼 디자인 에이전시이자 막강한 그래픽 디자인 단체인 De Designpolitie와 What Design Can Do (WDCD)를 결성했습니다. 결성 후, 그들은 Rabobank 에서 Artis 동물원에 이르기까지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일했고,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했으며 런던 디자인 박물관과 뉴욕 MoMa와 같은 갤러리에서 상설 전시를 진행했습니다. WDCD는 암스테르담, 브라질 및 멕시코 전역에 걸쳐 다양한 디자인 과제를 수행하고 출판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주최하였습니다. 만약 Richard를 사무실에서 찾을 수 없다면, 그는 아마 지구 반대편에서 열리는 TED, The Next Web, Design Indaba와 같은 컨퍼런스에 참여해(‘요즘은 화상으로’) What Design Can Do(WDCD)의 이야기를 전파하고 있을 것입니다.13:30 - 13:50
기조세션: 비전과 전략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디자인을 통한 더 나은 도시 - Mariano Alesandro(The Index Project, Head of Future Thinking and Special Projects)
INFORMATION
Mariano는 Index Project의 디지털 플랫폼과 인사이트 플랫폼인 Big Picture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는 전 세계 파트너와 함께 맞춤형 프로젝트 및 디자인 과제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특별 프로젝트의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교육 프로그램과 광범위하게 협력하여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물리적, 또는 디지털 방식의 워크샵을 진행하고, Design Declaration Summit과 다수의 회의, 그리고 워킹 그룹에서 우리 조직을 대표합니다. Mariano는 시스템 분석, 시스템 엔지니어링, 역사 및 디자인 기반 교육 분야에 대한 학력을 보유하고 있고, 개발자이자 시스템 디자이너로서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음악, 기술 및 디자인 사고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13:50 - 14:10
기조세션: 비전과 전략 흐름: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하여 움직이는 데이터 - Dale Sinclair (AECOM, Director of Innovation)
INFORMATION
Dale Sinclair는 AECOM의 ‘글로벌 건축 및 실내건축위원회’의 의장으로서 1600명 이상의 건축가들을 위해 전략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14:10 - 14:30
기조세션: 비전과 전략 미래를 위한 투자로서의 도시디자인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INFORMATION
- 제38대 서울특별시 시장14:30 - 14:50
세션1: 이슈와 쟁점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 그 성과 - 윤혜경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INFORMATION
연세대학교 연구교수 및 UN-Habitat Korea ‘도시환경복지센터’ 센터장, AIDIA(Asia Interior Design Institute Association) 전 사무총장, 독일 유니버설디자인협회 공모전 국제심사위원 등의 국제 활동에도 적극적이며 독일 대학과 환경디자인 관련 공동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음. 2015년 제 3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 연사로 참석한 것을 계기로 이후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포럼의 기획(PM)을 수행하고 있고 2018년에는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기본계획 용역의 연구공동책임자였으며, 서울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용 교재 개발에 자문위원으로 참여함. 공평하고 포용적이며, 활기차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하여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확산과 모두를 위한 도시환경복지 개선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 정부 자문위원으로 도시재생사업, 정부혁신위원회, 공공부문 공간 컨설팅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기조자치단체 사업에 유니버설디자인 자문을 하여 주민과 지역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14:50 - 15:10
세션1: 이슈와 쟁점 시민중심의 문제해결,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의 가치와 성과 - 구유리 (홍익대학교 교수)
INFORMATION
인간중심적 디자인사고와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바탕으로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에 대해 연구합니다. 홍익대학교 서비스디자인전공 교수 및 사람, 제품, 장소의 상호작용과 관련해 개방적이고 분석적인 방법으로 응용 및 이론 연구를 진행하는 서비스경험디자인랩의 디렉터로서 서울시 사회문제해결기본계획 수립, 공공디자인 평가 프로세스 개발, 스트레스프리디자인: 지하철편 등을 수행하였으며, 가톨릭의료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등과 함께 수요자 중심의 경험 향상을 위한 서비스 시나리오 개발 연구책임을 맡고 있습니다. 행안부 ‘국민디자인단’의 심사위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혁신위원, IASDR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ocieties of Design Research) 비즈니스 디자인분야 조직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공공, 헬스케어 및 산업분야 전반에서의 인간중심, 창의적 디자인사고의 활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15:10 - 15:30
세션1: 이슈와 쟁점 도시일상의 경험을 특별하게 만드는 디자인 - 이혜영 (서울특별시 디자인정책과장)
INFORMATION
서울시 이혜영 디자인정책과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디자인도시’를 위한 사회문제해결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DDP 디자인 커뮤니티 활동과 연계하여 적극적으로 디자인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일상 속 예술로 매력 있는 도시를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미술 제도적 기반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15:30 - 15:50
세션2: 실천적 방안 경쟁구도를 초월한 디자인과 혁신의 절대적 가치 - 황성걸 (LG전자 CX 전무)
INFORMATION
황성걸 전무/교수는 23년간 LG전자, 홍익대학교, 모토로라 미국본사, 일리노이공대(IIT) 등에서 산업 현장과 교육을 오가며 폭 넓은 활동을 하였으며, 인간중심 디자인과 통합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또한 아우디, 로레알, GE, 삼성과 같은 글로벌 기업과 오랜 기간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25개의 특허와 다수의 글로벌 수상 경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8년 간 모토로라-구글 코리아 디자인센터장을 역임 하였으며, 독일 아우디 도시미래 어워드 Global Finalist이도 합니다. 시대에 따라 여러 분야에 종사하였으나, 항상 창작과 인간중심 관점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디자인 혁신에 임하고 있습니다.15:50 - 16:10
세션2: 실천적 방안 사회 문제해결 방법론의 진화 - 이시완 (LBS Tech 대표)
INFORMATION
이시완 대표는 미국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삼성SDS,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 경영컨설턴트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시각 장애인용 위치기반 서비스로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스타트업인 엘비에스테크의 대표로 있습니다.16:10 - 16:30
세션2: 실천적 방안 메타버스는 공유, 연결, 확장된 도시를 꿈꾼다. - 김상균 (메타버스 저자 / 강원대학교 교수)
INFORMATION
김상균은 인지과학, 교육공학, 산업공학, 로보틱스 등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강원대학교 산업공학전공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재미와 피드백을 활용해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게이미피케이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경험을 창조하는 메타버스를 연구합니다. 삼성, 현대, LG,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의 국내 기업, 기관 및 국외 교육, 제조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메타버스>,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 <게임 인류>, <기억 거래소> 등이 있습니다.16:40 - 17:30
패널토론
좌장: 김현석
(홍익대학교 교수,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총괄기획MP)
패널: 황성걸(LG전자 CX전무), 이시완(LBS Tech 대표), 이혜영(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 백준상(연세대학교 교수), 주유민(KDI 정책대학원 교수)
INFORMATION
김현석교수는 시각디자인과 영상디자인분야의 교육 및 실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외부활동을 하고 있다. 미국 디자인에이전시 Mindstack에서 Sr. Designer로 근무하였고 이후 미국 Yahoo! 본사에서 User Experience Design 의 Design Manager로 근무하며 2002년 한일 월드컵 공식사이트 및 2006년 독일월드컵 공식사이트 디자인을 총괄하였다. 이후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홍익대 영상대학원 원장, 국제디자인협회(International Design Council)의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삼성전자 디자인맴버쉽 자문교수, 한국공항공사 자문위원, 디자인학회 부회장, Archives of Design Research 편집위원, Asia Digital Arts and Design Association 회장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진행중이다.17:50 - 18:00
폐회식
2020 서울디자인국제포럼 - 유니버설디자인
코로나 이후 도시디자인의 기회와 변화
서울시는 2013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를, 2017년부터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국제 포럼을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지식과 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시민의 삶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고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조망하고자 통합된 성격의 ‘서울 디자인 국제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사람이 중심인 디자인, 시민이 행복한 디자인, 서울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을 서울 디자인 정책의 비전으로 하고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 디자인, 인지건강 디자인,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 등으로 공공디자인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체계적으로 제도화했습니다.
노력의 성과도 있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도래하였고,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도시 곳곳에서 불편과 불안이 대두됨과 동시에 기회도 나타났습니다.
제 1회를 맞는 이번 ‘2020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시디자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세계 각 도시의 노력을 공유하고 디자인 정책의 미래를 탐색해보는 값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2020 서울디자인국제포럼 -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코로나 이후 사회적회복력을 위한 디자인
서울시는 2013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를, 2017년부터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국제 포럼을 개최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다양한 디자인 분야의 지식과 사례를 통해 디자인이 시민의 삶에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펴보고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을 조망하고자 통합된 성격의 ‘서울 디자인 국제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서울시는 ‘사람이 중심인 디자인, 시민이 행복한 디자인, 서울의 품격을 높이는 디자인’을 서울 디자인 정책의 비전으로 하고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 디자인, 인지건강 디자인, 스트레스 프리 디자인 등으로 공공디자인의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체계적으로 제도화했습니다.
노력의 성과도 있었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도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사회가 도래하였고,
이러한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도시 곳곳에서 불편과 불안이 대두됨과 동시에 기회도 나타났습니다.
제 1회를 맞는 이번 ‘2020 서울디자인 국제포럼’은 ‘코로나 이후 새로운 도시디자인’이라는 주제를 통해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세계 각 도시의 노력을 공유하고 디자인 정책의 미래를 탐색해보는 값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2019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
모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와 산업경제 활성화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누구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유니버설 디자인은 기능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철학입니다.
‘제 7회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는 인간 중심의 유니버설 디자인이 산업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도시변화에 따른 유니버설 디자인의 경제적 가치를 공유하고 일자리창출, 경제 활성화,
도시 균형발전과의 연계방향 등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의 Partner & Group Leader로 스튜디오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담당하였습니다.홍콩의 650,000 평방미터 대형 복합건물인 퍼시픽 플레이스와, 역사적인 곡물 창고를 주요 문화 시설로 재창조했다고 호평받는 케이프타운의 제이츠 모카 현대미술관 프로젝트 등이 포함됩니다. 그는 홍콩과 뉴옥뿐 아니라 런던에서 로열 독스, 얼즈 코트 및 코벤트 가든의 주요 마스터 플래닝,전략적 사고 및 Place Making을 수행하는 팀들을 이끌었으며, 현재 Partner & Group Leader 로서 유럽,북미,아프리카 및 아시아에 걸친 광범위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 허드슨 강에 있는 새로운 공공 공원 및 공연 공간인 Pier55, 싱가포르의 새로운 주요 주거용 타워인 EDEN;리즈의 매기 암 치료 센터 뿐 아니라 웨스트 서식스에 있는 울베딩 가든의 키네틱 글래스하우스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Design for All Foundation의 창립자이자 회장이며,바르셀로나와 포르투갈에 본사를 둔 프로에이솔루션 SL의 총괄책임자를 역임중입니다. 여러 연구 및 출판물의 저자 및 공동저자로서,예를 들어 EU 위원회 "유럽에서 접근 가능한 관광의 여행 패턴과 경제적 영향” 연구,2018 EuCAN "모두를 위한 목적지" 또는 "유니버설 디자인: 사용자 중심 사업을 위한 HUMBLES방법"(2012》등이 있습니다. 컨설턴트로서 여러 국가의 3007H 이상의 도시 계획에 Universal Design과 Active obility을 통합 적용했으며,유럽표준화기구,유럽전기표준화 위원회,스페인 표준화 및 인증협회,프랑스 표준화협회,싱가포르,카탈로니아,두바이,터키등의 여러 프로젝트와 입법 개발에 기여했습니다.
서울기술연구원 고인석 원장은 전남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공학대학원에서 기술정책협동과정 박사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서울시에서 시설 안전정책관,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기반시설 본부장, 안전 총괄본부장 등 기술분야 주요보직을 역임하였습니다.
제프리 슈마커 AICP, Assoc. AIA는 20년 이상을 공공 및 민간부문의 건축과 도시계획의 교차점에서, 특히 공공영역의 디자인과 프로그래밍에 중점을 두고 힘써 왔다. 최근에는 뉴욕시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기획 및 건축회사인 KPF의 도시 계획 및 설계 이사로 재직하면서 중국,호주,유럽과 미주 지역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2007년 뉴욕시 수석 도시 디자이너를 맡아 당시 아만다 버든 위원과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 밑에서 도시개발국 (DCP)에 합류했습니다. DCP에서 거의 10년 간 도 시 전 역 의 공 공 장소에서 높은 수준의 디자인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고,하이 라인과 퀸즈의 롱 아일랜드시를 포함한 맨하탄 서쪽,브루클린 의 코니 아일랜드 같은 많은 다양한 주변 지역의 형태 계획(shape plan)을 도왔습니다.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 정책과정으로 유니버셜디자인 정책 고도화와 국내외 확산, 디자인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해결, 공공디자인 및 공공미술사업 등 서울시 디자인 정책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현재 트리에스테 대학교의 건축기술 교수이며 엔지니어링 및 건축학과의 디렉터로 연구 관심사는 건축과정의 지속가능성과 서식지의 변화로, 체계적인 복잡성 및 환경, 경제, 문화적 이슈와 관련하여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프로세스 및 자원의 평가 및 모니터링을 참조하여, 건설 프로젝트 관리를 위한 조직적 패턴에 대한 관심으로 공공장소 및 서비스의 접근성 문제와 문화유산에 대한 통합적인 디자인과 유니버설디자인을 다루고 있습니다.
송세경 KAIST 책임연구원은 前퓨처로봇 대표로 삼성전자 메카트로닉스센터 생산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 CTO 전략실 기술총괄차장, 필립스전자 SMT 사업부 부장을 거쳐 2009년 퓨처로봇을 창업하여 전문서비스로봇인 퓨처로봇을 개발하였습니다.
엔비전스의 시각장애인 접근성테스트엔지니어 (Accessibility Test Engineer)로서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SW를 실현함으로써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장벽없는 접근성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2019 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임팩트를 논하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은 사회혁신을 위한 디자인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비롯하여
매년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수준 높은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1200여명이 넘는 디자인 분야 관계자 및 일반시민이 참가해 온 포럼에 올해도 많은 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사회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사업의 성과는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으며, 해외 유수의 디자인 어워즈에서 수상하는 성과와 기업과 연계하여
사회 공헌 활동으로 연계되는 등 관련 프로젝트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이렇게 일상과 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 그 책임감을 크게 느끼며
‘보다 다양한 사회문제해결 디자인사업을 통해 좀 더 많은 분들이 풍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해보자’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2019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을 통해 연계방향 등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이페오마 이보는 도시 디자이너이자 전략가로서, 디자인 및 관리 역량을 발휘하여 다수의 건축, 도시 활성화, 지역사회 대규모 마스터플랜, 도시정책 및 근린지구 분야의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지난 20년 간 다양한 규모의 국제 경험을 통해 형평성 및 디자인 우수성을 강조하고 여러 분야에 걸친 팀을 이끌며 전략계획 및 다수의 건조환경(Built Environment) 이니셔티브를 추진하였으며 지역사회 및 정부기관의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이페오마 이보는 뉴욕시 형사사법사무국의 전략디자인 이니셔티브 디렉터로서 유관기관 디자인 및 건조환경 이니셔티브를 통해 뉴욕시 내 소외지역의 공공안전 및 사회정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하였다. 이와 더불어 형평성 및 절차적 정의 개념을 접목시킨 디자인 지침을 마련하여 보다 인도적인 형사수용시설이 개발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페오마 이보는 국제적 대규모 도시재개발 프로젝트부터 연구기반 도시계획까지 다양한 규모 및 범위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회정의 및 디자인에 대한 그녀의 열정과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이보는 뉴욕시 설계 건축국에서 전략담당자로 재직 당시 형평성 중심 설계 정책을 마련하여 공공건물, 광장, 인프라 시설 설계 지침이 되는 설계 건축 우수성 프로그램에 접목시켰다. 또한 그녀는 남아프리카에서 수년간 거주하며 아파르트헤이트가 비정부기구, 컨설팅 회사 및 정부기관을 위한 건조환경에 미친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였다.
이페오마 이보는 스웨덴 헬싱보리 H22 스마트시티 엑스포 글로벌 자문위원회, 지역사회 디자인 협회, 및 블랙스페이스 어바니스트 콜렉티브(BlackSpace Urbanist Collective)의 자문위원을 지내고 있으며, 뉴욕시 어반디자인포럼(Urban Design Forum)의 2016 포어프론트 펠로우(Forefront Fellow)이자 넥스트시티 뱅가드의 펠로우(Next City Vanguard Fellow )이다. 학력사항으로는 코넬대학교 건축학부를 졸업하고, MIT에서 도시디자인 개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경력
- 문화본부 디자인 정책과장
- 기획조정실 시민참여예산담당관
- 기후환경본부 환경정책과 환경정책팀장
- 기후환경본부 녹색에너지과 에너지정책팀장
- 행정국 정보공개정책과 정보공개지원팀장
- 교육협력국 교육격차해소과 친환경급식지원팀장
- 홍보기획관 마케팅담당관
- 경영기획실 법무담당관
- 시정개혁단
- 기획예산실 예산(총괄)담당관(서울시 전입)
- 강서구청 사회복지과
요코 아카마 교수는 호주 멜버른에 소재한 RMIT대학교에서 디자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다원적 미래를 함께 디자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사이성(between-ness) 및 유념성(mindfulness)과 관련된 여러 일본철학을 바탕으로 학문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재해대비를 위해 자결권을 행사하는 토착원주민 및 다수의 지역 공동체들과 협업하여 여러 국가적, 세계적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블룸스버리(Bloomsbury)에서 출간한 ‘불확실성과 가능성(2018)’을 공동 저술했으며, 조이스 이(Joyce Yee) 교수와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http://desiap.org/)에서 공동으로 ‘사회혁신 디자인’을 이끌고 있다.
구유리교수는 인간중심 디자인 사고와 방법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및 공공부문의 디자인관련 ‘문제’(Problems)를 사람중심 관점에서 재설계하고 편익을 증진시키는 ‘서비스 디자이너’이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영국 랑카스터 대학에서 글로벌 IT기업들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SDE(Service Design for Experience) 랩의 디렉터로서 서비스경험디자인, 고객중심 업무프로세스 및 IT플랫폼 혁신,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및 코디자인(codesign)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및 공공분야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17-2018 서울시 『스트레스프리디자인(Stress-Free Design)사업-지하철편』의 Mater Planner로서 지하철에서 시민들의 스트레스 유발요인을 발굴 디자인솔루션을 제안하고, 효과성을 평가하는 사업을 진행한바 있으며, 『2018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Value of Socially Responsible Design’ 』의 Mater Planner로서 지속가능사회건설 및 기업과 사회의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논의해 보는 장을 기획하였다. 2017년부터 행전안전부 주관의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국민디자인단’ 사업 및 과제 지원체계 구축 컨설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서비스디자인 프로토타이핑 기술개발 및 서비스디자인 가치평가모델 개발에 대한 다양한 사업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행전안전부 주관의 ‘국민디자인단’의 자문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혁신위원 및 서울시 공공디자인진흥위원을 비롯하여 한국디자인학회, 서비스디자인학회 등에서 이사직 등을 맡고 있다. 한국디자인학회 2016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으며, 세계인명사전 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다. 주요 연구분야는 비즈니스 및 공공부문에서의 디자인을 활용한 고객중심 서비스 혁신과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웰빙(Well-being) 디자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이다.
사라 슐만 박사는 커리어 대부분을 버스, 빙고홀, 뒷골목, 회의실에서 보냈다. 슐만 박사는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회과학자로서 다수의 관계자, 비영리기관, 정부기관,지자체 및 자선단체와 협력하여 복지 시스템을 기초부터 재설계하는 일을 한다. 또한 슐만 박사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서비스를 개발, 테스트 및 확장하는 캐나다의 사회적 디자인 기업인 InWithForward의 설립자이기도 하다.
InWithForward는 인지 장애가 있는 성인 대상 학습 플랫폼인 Kudoz와 가족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잠재적으로 아동보호체계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가족을 돕는 Family by Family 등 확장 가능한 개입 플랫폼을 제작하여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슐만 박사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인간생물학 학사(우등)를 마치고 동 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옥스포드 대학에서 사회정책 박사학위를 취득 하였다. 옥스포드 대학에서는 로즈장학생(Rhodes Scholar)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2019년에는 토론토대학교 뭉크 글로벌 저널리즘 펠로우로 재직하였다.
한상엽은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다고 믿는 사회적 기업가이다. 사회적 기업의 활동과 가능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천을 모색하는 프로젝트 그룹 ‘넥스터스’를 설립했고,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고 있는 소셜벤처, 대기업, NPO 에 관한 도서 ‘아름다운 거짓말’을 쓴 저자이며, 정보와 기회 영역에서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국내 최대의 사람 도서관이자 경험 공유 플랫폼 위즈돔을 창업한 창업가이다.
현재는 소셜 벤처 인큐베이터 ‘sopoong’의 대표 파트너로 재직 중이며 혁신적인 기업과 사회적 기업가들의 성장과 사회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2019 년 부터는 미디어 스타트업 전한상엽문 투자사 ‘Mediati’의 대표파트너를 겸직하고 있다.
백준상 박사는 연세대학교 생활디자인학과의 교수이며 DESIS (Design for SocialInnovation and Sustainability) 연구실의 디렉터이다. 주 연구분야는 지속가능한 서비스디자인, 사회혁신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자연모사 디자인이다. KAIST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제품디자인과 인터렉션디자인을 전공하고 삼성전자에서 휴대폰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이너로 근무했다.
밀라노공대에서 풀뿌리 사회혁신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연구했으며, 비엔나 적정기술연구소와 사회혁신 씽크탱크 희망제작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지속가능한 제품-서비스시스템, 커뮤니티 비즈니스 관련 연구를 수행했다.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모델 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특히 고령화 사회, 디자인융합청년창업, 관계적 서비스, 자연모사디자인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8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
평등과 포용의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를 향하여; 그 가치와 전략은?
유니버설 디자인은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포용하기 위한 노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며 불편함을 고쳐 나가는 것, 타인을 배려하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 6회 서울시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는 국내외 사례를 통해 평등과 포용의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를 향한 가치와 전략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본 세미나를 통해 개개인의 능력에 상관없이 행복하고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서울'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어플라이드웨이파인딩 공동설립자·대표이사로 런던, 뉴욕, 마드리드, 밴쿠버 등 세계 여러 도시의 길찾기 시스템을 위한 도시 및 교통 계획 업무를 주도하고있습니다.
과거 WSP, Atkins, TecnEcon / Acer, Urban Initiatives 및 Buro Happold를 포함한 주요 컨설팅 회사에서 교통 엔지니어, 운송 계획자 및 컨설턴트로 근무했으며, 현재 보행자/교통 모델 설계, 거리 경관 프로젝트의 설계 및 구현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시청 오클랜드디자인부서(ADO) 도시 디자인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런던 교통국 도시설계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과거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스웨덴을 경유하는 도시 기획자 자전거 조사 기행에 참가하였으며, 도시디자인 설계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접근성 및 유니버설 디자인 컨설턴트 회사인 디자인에이블 환경사에서 부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9년 TEDx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다양한 크기와 복잡성을 가진 건축 프로젝트에서 15년 이상 경험을 쌓았으며, Sheridan Institute of Technology와 Advanced Learning에서 유니버설 디자인 및 지속가능한 디자인 과목을 가르쳤습니다. 도시계획과 접근성 전문가로서 도면 검토, 건물조사, 접근성 표준 수립 등을 연구하며 기술적 도시계획과 정치적 도시계획과 토지 이용 및 건조환경 관련 개발 및 설계(인프라 포함)에 힘쓰고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유럽 모두를 위한 디자인(EIDD) 대표로서 포괄적인 디자인, 혁신을 위한 전략을 내세우며 모두를 위한 혁신 프로그램에 힘쓰고 있습니다. 사람을 통한 혁신, 포용적 디자인 기업 저자이기도 하며 16개 부처에 관여하여 200여개의 프로그램 활동을 하여 정부 실행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장. 유니버설디자인 기반 조성 및 확산, 디자인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디자인산업 육성, 디자인 거버넌스의 활용 고도화 및 확산·전파 등 서울시 디자인 정책에 대한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시민 삶이 편안해지는 디자인도시, 서울’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사)한국장애인관광협회 대표이며, 장애인잡지 <함께걸음>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체장애인의 이동성이 사회참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무장애 관광을 매개로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향유권을 증진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도시공간에서의 생생한 이동 경험을 중심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의 선진적 사례들을 연구하였습니다.
(주)포스코건설의 디자인그룹에서 디자인 특화 상품 개발, 모델하우스 축조 및 현장지원, 디자인 컨셉 및 마감재료 선정, 공동주택 인테리어 도면 설계, 소비자 만족도 및 선호도 리서치에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더샵 공용부 인테리어 설계 및 외관색채 디자인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택 소사벌 더샵,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등 다수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으며, 공용부/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설계 및 외관색채/지하주차장/사인 등 통합 환경 디자인 계획에 힘쓰고 있습니다.
2018 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디자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길을 보여주다
서울시에서는 범죄, 학교폭력, 치매, 고령화, 스트레스와 같은 사회적 이슈를 디자인으로 해결하고자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서울시와 국내·외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시작된 “사회문제해결디자인”은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이러한 변화가 반가운 만큼 책임감이 더 크게 느꼈습니다.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정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더욱 풍요롭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Monica Maria Moeskaer는 덴마크 디자인 센터의 수석 프로젝트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디자인 시티 팀의 일원으로, 그녀는 디자인, 도시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공공 정책의 교차점에서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이끌고 있다. Monica는 디자인 인류학자로서 민족학 연구와 통찰력 생성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녀는 성공적인 디자인 과정의 중요한 출발점으로써 암묵적인 지식의 수집과 번역, 그리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진실들에 대한 도전에 관심이 있다. 프로젝트와 디자인 프로세스를 관리해온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Monica는 창의적 문제 해결, 디자인 사고, 전략적 개발과 변화 촉진을 다루고 있다. 특히 순환 경제 내에서 스마트 시티 이니셔티브와 전략적 비즈니스 개발에 초점을 맞춘다. 게다가, 그녀는 Kraks Fond - 도시경제연구소에서 4년간 일했던 경험을 통해 덴마트 도시개발, 건축, 그리고 도시연구에 대한 훌륭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제니퍼 가드너는 2017년에 겔 인스티튜트에 프로그램 매니저로 입사하여 보건과 화합, 개방형 데이터에 관한 조직의 업무를 관리하고 있다. 제니퍼는 도시계획가로, 인간중심 계획과 디자인, 그리고 건전한 공공정책을 통해 형평성과 기회를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녀는 이론과 실제를 연결시키는 것에 열정적이다. 이전에 제니퍼는 뉴욕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부서의 수석 플래너로 계획, 정책 및 전략적 우선순위 프로젝트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뉴욕 공원에서, 제니퍼는 공공 장소의 순수가치를 향상하는데 중점을 둔 여러 계획의 수립과 실행을 창조하고 주도했다. 이는 ‘Community Parks Initiative’와 An-chor Parks’ 프로그램을 포함하는데, 이 둘은 모두 뉴욕에서 가장 수요가 높은 지역에 있는 공원들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킨 대규모 그리고 다면적 자본 계획이며, 지역 파트너십 개발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관리와 활성화에 대한 공공 투자를 집중시켰다. 제니퍼와 뉴욕 공원의 합동 작업은 또한 회복력, 해안가 디자인 그리고 프로젝트 계획을 포함한다. 이에 앞서 제니퍼는 맨하탄 자치구청장 집무실에 대한 시의 공공 승인 과정을 통해 구역제 및 개발 제안을 주도했고, WXY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에서 지속 가능한 교통 프로젝트를 컨설팅 했으며, Pratt Center for Community Development의 선임 연구원이었다. 그녀는 Pratt Institute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석사를, 코넬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를 취득했다
2011년 서울시장 당선 이후, “화려하지 않아도 기본이 바로 서있고, 소박하고 검소해도 안전한 도시”, “모든 시민이 품격 있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호흡에 귀 기울이며, 사람 중심 도시 서울로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 반값등록금 실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 청책토론회, SNS 시민 소통, 뉴타운 출구 전략, 보도블록 혁신까지, 소셜디자이너로서 취임 이후 끊임없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왔고, 디자인 역시 심미적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정책에서 시민의 일상생활을 개선하고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으로 그 패러다임을 변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8년 서울시 최초 3선 서울시장이 되어, 시민과 나란히 손을 잡고 더 깊은 변화, 더 넓은 변화, 더 오래가는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레온 크뤽생크는 Imagination Lancaster 의 연구 책임자이다. Imagination Lancaster 는 영국 랭커스터대학에 있는 여러 학문에 걸친 디자인 연구실이다. 그는 디자인 및 창조적 교류 교수이다. 그의 연구는 특히 공공 부문에서의 개방형 및 공동 디자인 프로세스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기업, 공공 부문 및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그의 작업은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이 창의성 또는 의사 결정 과정에 더 많은 생산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것은 그가 3천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연구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러한 기여는 창작교류의 지식 교환 담당책임자로 디지털 공공 공간에서 지식 교환의 혁신을 바라 보는 5백만 파운드의 4년 프로젝트, 디자인, 관리 및 컴퓨팅과 공공 공간의 공동 디자인을 바라 보는 유럽 프로젝트인 ‘PROUD’를 이끄는 영국 사이를 오가는 50 명의 학생을 위한 박사 교육 센터인 ‘HighWire’의 부책임자 자리가 포함된다. 이것의 일환으로 그는 랭커스터 도시에서 2천 명 대중이 참여하는 공동 디자인 프로젝트인 ‘Beyond The Castle(성 너머)’을 이끌었다. 그는 최근에 120만 파운드의 Leapfrog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 글래스고 예술대학과 협력하여 이 프로젝트는 디자인을 통해 공공 부문 참여를 변화시키고 있다. 이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주기 위해 참가자들과의 창조적 참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의 공동 디자인뿐만 아니라 Leapfrog 웹사이트(www.leapfrog.tools)를 통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새로운 참여 도구를 디자인하는 것을 포함한다. 그는 공동 디자인, 개방형 디자인 참여 및 시민 주도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여기에는 애쉬게이트가 출판한 ‘Open Innovation, Facilitating Creativity in Everyone (열린 혁신, 모든 사람의 창의성 촉진)’이라는 단일 논문이 포함된다.
본 포럼의 기획을 맡고 있는 구유리교수는 인간 중심 디자인 사고와 방법론을 활용하여 공공과 비지니스 영역에서 ‘문제’에 대해여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서비스디자이너이다.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영국 랭커스터 대학에서 글로벌 IT기업들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홍익대학교 디자인콘텐츠 대학원 서비스디자인전공 전임교수이자, SDE(service design for experience) 랩의 디렉터로서 주요 연구분야는 비즈니스 및 공공 영역에서의 디자인을 통한 서비스/경험 혁신, 및 산업분야 전반에서의 웰빙(well-being) 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기관과 함께 서비경험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학사, 홍익대대학원에서 멀티미디어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후 디자인 에이젼시에서 영상 및 GUI디자인, 신세계에서 쇼핑몰 웹 디자인, 프리챌에서 포탈웹 디자인, 삼성전자에서 제품UX디자인의경험을쌓고, 현재는 삼성카드 디자인센터의 센터장으로 재직중이며, 삶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의 책임은 쓰임새 있는 아름다운 결과물을 지속가능하도록 디자인하는 것입니다
허미호는 선교사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35개국이 넘는 나라를 여행하며 삶에서 예술을 즐기는 사람들을 만나고, 99%의 예술을 동경하며 자랐다. 이화여대 경영학과와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서 사회적기업을 전공하였고, 인문, 과학, 예술을 공부하는 건명원을 졸업했다. 학교 밖에서는 2년 간의 삼성전자 멤버쉽 프로그램을 통해 딥테크를 적용한 미래 서비스에 대한 기획을 배웠고, 이후 야후 코리아에서 글로벌 플랫폼을 국내에 적용하는 인터네셔널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하며 대중과 콘텐츠를 잇는 플랫폼을 경험했다. 2007년 자신의 작품을 대중에게 보여 줄 기회가 적은 젊은 작가들에게 통로를 열어주고, 예술이 어려운 대중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한다는 소셜 미션을 갖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위누>를 창업하여 현재까지 예술 공유 플랫폼으로서 발전시켜왔다.1200여 명의 젊은 예술작가들과 컨텐츠를 만들면서, 예술 작가들의 컨셉과 역량에 대한 온라인 DB를 갖추고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발하면서 겪은 고민을 이제는 커뮤니티와도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 위누가 처음 7년간 위치했던 영등포구에서는 헬로우문래를 함께 만들고, 2014년 성동구로 옮겨서는 노는지-성수를 진행하며 성동구 축제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현재 공간기반 문화예술 커뮤니티 <아트업서울>을 실험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서울을 바꾸는 예술>의 프로그램 평가위원으로 서울시의 참여적 예술 콜렉티브 구축에 함께하고 있다. 자치구를 넘어 그 도시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그 도시의 예술가들을 통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다양한 고민과 실행을 동시에 하고 있다.
김현석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이며 영상대학원장으로 영상미디어와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American Film Institute에서 석사를 취득한 후 미국 Yahoo! Inc에서 디자인 매니저로 근무하며 사용자경험디자인과 인터랙션디자인을 담당하였다. 귀국 후 다양한 기업과 박물관 등을 위한 영상제작을 하며 모션그래픽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삼성, LG등과 같은 글로벌 전자 회사와 사용자경험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Asia Digital Arts and Design Association의 회장과 한국디자인학회의 부회장, 한국HCI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대외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제디자인단체 Ico-D의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2017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
공감과 교감
도시의 디자인 정책은 단순히 세련된 디자인의 도시를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 구성과 세대의 다양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시민 모두가 ‘어디에서나 최대한의 편리와 배려를 누릴 수 있는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공감과 교감’을 주제로 ‘제5회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서울시가 나아가야 할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 방향을 나누고,
도시의 가치가 시민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현되어 나가야 할지 논의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토마스 바데는 사회적 디자인과 사회적 기업을 유니버설디자인의 주요한 요소로 보고 비즈니스, 아카데미, 사회 환경에서 유니버설디자인 개념을 구축하고 공고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Universal Design e.V.>의 공동 설립자이자 바이마르 선언 서명자이며 현재 뮌헨 공과대학교와 바이마르 바우하우스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2016년 7월 이후로는 <뮌헨 유니버설디자인 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이마르 <Universal Design Forum e.V.>의 대표로 활동 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건설 (BCA: Building & Construction) 유니버설디자인국 국장. 소방안전규제 위원과 싱가포르 건설(BCA)의 건물 접근성 규정 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2013 건물환경의 접근성 규정집>을 발간하였습니다. 이후 최근까지 싱가포르 국가 표준, 규정 설립 위원회와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위원회 활동 및 <싱가포르 접근성(Accessibility) 마스터 플랜>을 개발하였습니다.
요코하마시의 도시교통국 소속으로 요코하마시를 유니버설디자인 도시로 만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도시 정비를 위한 <양호한 시가지 환경만들기> 프로젝트부터 <건축기준법에 관한 인허가 및 에너지 절약> 정책 수행 및 <철도역 및 시가지 등의 공공공간 개량,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는 요코하마시의 <배리어 프리, 복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건축, 교통 등 환경에 있어서 유니버설디자인 및 접근성과 관련하여 영국, 호주, 프랑스, 홍콩 등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컨설턴트로 활동해 왔습니다. 현재 <홍콩 유니버설디자인 협회> 대표이사이자
<닷넷엑스퍼트>를 설립,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에서 국가 최고 기술 임원(National Technology Officer)이자 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그는 각자에게 필요한 컴퓨팅 능력을 개발하고 누구나 미래 IT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공지능, 클라우드, 유니버설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위한 기술 정책과 방향 설정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
2017 서울시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포럼
우리의 일상을 바꾸다
서울시는 도시문제 해결에 있어 디자인이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수단이라는 깊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시 정책의 비전으로 사람이 중심인 디자인, 시민이 행복한 디자인을 내걸고, 지난 2012년부터 범죄예방 디자인, 학교폭력예방 디자인,
인지건강 디자인, 스트레스프리 디자인, 디자인 거버넌스 사업 등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정책을 발굴·추진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성과와 과제, 한계를 경험했습니다.
서울시의 ‘사회문제해결디자인 국제 포럼’에서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서울시의 디자인 정책 성과와 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였고, 값진 결과들이 여러 도시에 확산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 DESIS 네트워크 창립자
- 밀라노공과대학(Politecnico di Milano) 명예교수
- DESIS 네트워크 : 디자인학교 및 사회혁신과 지속가능성 디자인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타 디자인 관련 기관의 국제 네트워크 (http://www.desis-network.org ).
- 퉁지대학교(Tongji University(상하이)) 및 지앙난대학교(Jiangnan University(우시)) 객원교수
- 최근 저서 : “디자인, 모든 사람이 디자인을 할 때. 사회혁신을 위한 디자인 개론(Design, When Everybody Designs.
An Introduction to Design for Social Innovation, MIT Press 2015)” 현재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로 출판.
- 유니스트 디자인 및 인간공학부의 조교수이며 DESIS (Design for Social Innovation and Sustainability) 연구실의 디렉터
- 주 연구분야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사회혁신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자연모사 디자인, 서비스 디자인
-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모델 디자인을 통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며 특히 고령사회, 스마트 서비스, 미래운송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음
- KAIST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제품디자인과 인터렉션디자인을 전공
- 삼성전자에서 휴대폰의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로 근무
- 밀라노공대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동적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연구
- 비엔나 적정기술연구소와 사회혁신 싱크탱크 희망제작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일하면서 지속가능한 제품-서비스시스템, 커뮤니티 비즈니스 관련 연구를 수행
- 2005.03~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 2005.09~ID+IM 디자인 연구소 디렉터
* Project : “나눔 프로젝트”- 상품개발과 디자인 재능 기부를 통해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단체인 월드비전에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 (2007-현재까지) “시드 프로젝트”- Design for 90%. 제3세계를 위한 디자인으로 2008년부터 매해 아프리카 방문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연구를 통하여 제3세계의 현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환경에 적합한 지속가능하고 적절한 디자인 해결책을 제안해 필란드로피 디자인 연구의 발판을 마련 (2008-현재까지)
- 2016 문화융성위원회 : 문화박스쿨,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듈식 주거공간 및 문화공간 제안
- 2016 삼성화재 : 삼성화재를 위한 혁신적이고 통합적인 CSR 제품 디자인 개발
- 2016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심평원을 위한 CI 플랫폼 개발
- 2016 MCM : 차세대 패션 경험을 창조하는 서비스 융합 제품 디자인 개발
- 2016 한국전력공사 : 지역사회 공생발전을 위한 해상풍력터빈 디자인 개발
- 2015 쌤소나이트 :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여행용 가방 디자인 개발
- 2015 코오롱 : Tent 3.0, 차세대 텐트의 상용화 버전 개발
- 2014 SK 텔레콤 : Boxchool, 이동가능한 스마트 교실 디자인
- 2013 코오롱 : Tent 3.0, 차세대 텐트 디자인 개발
- 2013 서울시 :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시 쓰레기통 디자인 개발
- 2012 코오롱 : 혁신적인 아웃도어 제품 디자인 개발
- 2011 해피콜 : 혁신적 주방용품 디자인 개발
- 2010 남선기공 : 새로운 밀링머신 디자인 개발
- 2008 SK 텔레콤 : 차세대 PMP 디자인 개발
- 2007 LG : 패키지 디자인 개발
- 2006 아모레퍼시픽 : 아모래퍼시픽을 위한 화장품 디자인 개발
- 2006 Bosch : 새로운 와이퍼 디자인 프로젝트
- 1998~2005 Faculty,Product Design Dept, 파슨스 스쿨 오브 디자인, 뉴욕
- 2000~2005 Principle / Art Director, Frame 29 Inc, 뉴욕
Education :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경영공학 박사, 석사
조지타운대학교(Georgetown University) 외교학 학사
Experience :
1970년 생. 미국에서 성장하여 18년 동안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산업을 경험. 2013년 한국에 와 SAP KOREA에 혁신 부문 총괄. 현재는 Design & Co-Innovation 센터장으로 아태지역 총괄.
- 2015.07 ~ 현재 Vice President, SAP Design & Co-Innovation Center
- 2015.02 ~ 현재 Adjunct Professor, KAIST College of Business
- 2013.10 ~ 2015.06 Chief Innovation Officer, SAP Korea, Ltd
- 2011.09 ~ 2013.09 Director, Product Management, SAP Labs Palo Alto
- 2011.07 ~ 2011.09 Design Consultant, Palo Alto
- 2007.07 ~ 2011.06 User Experience Researcher, SAP Global Marketing
- 2002.09 ~ 2007.06 Teaching Assistant, Graduate Engineering Courses
- 2003.09 ~ 2006.08 Risk Modeling Researcher, Daimler-Stanford Project
- 2003.03 ~ 2003.08 Work Systems Researcher, GM Work Systems Lab
- 1996.01 ~ 2001.04 Manager, Product Marketing, Applied Materials, Inc.
External Talks :
최근 KBS TV 명견만리에 출연(2016.07)을 비롯하여 머니투데이 더 리더(The Leader)(2014.03)에 출연. KCMC(다국적기업최고경영자협회)(2015.08)에 연사로 초빙. 다수의 기업(삼성, LG, 두산, 포스코 등)에서 강연과 컨퍼런스를 비롯하여 대학교(서울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에서도 Design Thinking을 강의.
리비티 Head of Engagement (2016년-현재)
- 이벤트, 워크숍, 멘토링, 공동작업공간, 전시를 통해 재능있고 야심찬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리비티의 청년 네트워크 지휘.
- 리비티 : 청년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돕는 사회기업이자 청년 네트워크로서 커리어를 처음 시작하는 젊은이와 창업을 돕고, 더 나은 엔터테인먼트 포맷을 고안하고, 청년의 의견을 홍보하고, 새로운 사회운동을 만들어낸다.
somewhereto_ 영국 프로그램 매니저 UK Programme Manager (2013 - 2016)
- 지난 3년간 4개의 올림픽 레거시(Olympic Legacy) 프로그램 중 하나인 somwhereto_를 경영관리.
- somewhereto_: 버려진 공간을 재탄생시켜 청년들이 자신의 도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청년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영국 최초의 주차장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청년 일러스트레이터들이 BT타워 스크린을 장악하였고, 노팅엄에서 가장 오래된 동굴 중 하나에서 연극을 선보였다.
- 프로그램을 통해 3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영국 18개 지역의 버려진 공간을 사용하게 되었다.
학력
- 서울시립대학교 도시행정대학원 석사
경력
- 1988~2015 :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정책실, 기획조정실, 행정국 등
- 2016.1~ 현재 : 서울특별시 문화본부 디자인정책과
- 사회문제해결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 추진
Educational Backgrounds
- Graduate School of Urban Science, University of Seoul
Career Backgrounds
- 1988~2015 : Women & Family Policy Affairs Office, Planning and Administration Office and Administrative Services of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 2016.1~Present : Design Policy Division, Culture Headquarters,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 Operated social problem solving design, universal design and public arts projects
- 현 데이라이트디자인 파트너, 데이라이트디자인아시아 대표
- 전 넥슨아메리카 대표
- 전 넥슨코리아 브랜드전략본부장
- 전 IDEO 아태지역 사업개발총괄, 프로젝트매니저, 제품디자이너
- 전 Handspring 선행제품개발 디자이너
2016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는 유니버설 디자인 정책의 더욱 큰 도약을 위해
매년 국내·외 선진사례를 배우고 시민 여러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천만에 이르는 시민의 소중한 보금자리이자 생활 터전이며 국제도시로,
시민 모두가 서울 어느 곳에서든 최대한의 편리와 배려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지향합니다.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를 주제로 한 '제 4회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를 통해 디자인이 곳곳에 적용된 서울시의 모습,
그로 인해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한 발전적인 논의를 이루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벨기에 하셀트 대학교의 휴버트 프로이언 교수는 하셀트 대학교와 루뱅 대학교에서 각각 건축과 인류학을 전공하고,미국 UC 버클리에서 건축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1년부터 대학에서 건축을 가르쳤으며, 1993년 벨기에 “접근성 사무국” 설립위원을,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벨기에 “접근성 전문가 정부센터”(ENTER, Governmental Center of Expertise for Accessibility) 부회장을 역임하며 정부 차원에서의 유니버설디자인을 확산하기 위한 노력에 참여한 바 있다.
에이드리언 벨은 어플라이드 웨이파인딩의 캐나다 지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어플라이드 웨이파인딩은 런던을 비롯, 뉴욕, 글래스고, 브라이튼 등 주요 도시의 길찾기시스템을 디자인했는데, 그 중 레지블 런던(Legible London)은 현재 가장 이해하기 쉬운 도시 통합형 보행자 길찾기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레지블 런던 프로젝트는 미국 SEGD, 영국 DBA 등 7개에 달하는 각종 권위있는 디자인 상을 받았으며, 어플라이드 웨이파인딩은 2016년 4월, 영국 왕실로부터 왕실 기업상(Queen’s Award for Enterprise)을 수상했다.
에이드리언 벨 이사는 레지블 런던 프로젝트가 진행될 당시 런던 교통국에 근무하였으며, 영국 벤쿠버 교통국에서도 2년여 정도 일한 경험이 있어 공공행정과 디자인 프로젝트를 접목시킬 수 있는 강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박인택은 일본 종합디자인기업 탄세이샤의 부장으로, 일본 주요 상업공간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데 탁월한 경험과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탄세이샤는 백화점·레스토랑과 같은 “상업공간”, 병원·양로시설 등의 “서비스공간”, 전시장·쇼룸 등의 “프로모션 공간”, 박물관·미술관 등의 “문화시설” 및 철도역사· 공항 등 “공공시설”까지 매우 폭넓고 다양한 공간을 디자인함에 있어서 사람들의 삶에 윤택과 풍요를 가져다 사회 교류 공간 창조라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자사 디자인에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고 있다.
박인택 부장은 이 탄세이샤에서 20년 이상의 디자인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탄세이샤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김정현 NTS(NHN Technology Service) 웹 접근성 팀장은 네이버 웹 접근성 가이드(Naver Accessibility Guide)를 개발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네이버 웹 접근성 브랜드인 ‘널리’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NTS는 저시력, 전맹, 지체 장애인 등 다양한 사람이 사용 가능한 웹 환경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표로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그린 팩토리’ 내에 웹 접근성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는 한편, 이제 4회차까지 개최된 ‘널리 세미나’를 진행하여 차별 없는 웹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특히 2016 널리 세미나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동으로 개최되어 공공성이 한층 강화, 다양한 사용자 계층과 함께 정보 접근성과 보편적인 웹 환경에 대한 논의의 장을 이루었다.
전미자 이사장은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국민대학교 주택학 석사, 국민대학교 건축학 박사 수료, 관동대학교 건축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복지와 디자인을 융합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디자인 혜택의 사각지대였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성공회대학교 시민사회복지대학원 겸임교수로서 사회통합의 도구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인권으로서 디자인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2010년 서울시 행복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기획 총감독, 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개발 총괄책임 수행을 비롯하여, 행정자치부 국민행복민원실 표준모델개발 등 정부·지자체·민간 영역의 유니버설디자인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015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
나, 그리고 우리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서울시는 '사람'에 가치를 두고, 모든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을 서울 곳곳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를 통해 유니버설 디자인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 자신',
내가 속한 공동체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고,
유니버설 디자인 확산에 동참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그 방법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미국 메사추세츠 주 레슬리 대학에서 행동과학 학사, 하버드 대학원에서 공공정책윤리 석사 과정을 마치고 ‘플레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 메사추세츠 주 보건복지부 부장으로 근무하며 정신적 · 신체적 건강과 디자인에 대하여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았다.
1998년부터는 세계 유니버설디자인 연구 · 개발의 큰 흐름을 주도하는 미국 ‘사람중심 디자인 연구소’의 이사를 맡아 미국의 공공(학교, 문화시설)부터 민간(오피스, 주거)까지 폭넓은 유니버설디자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정부 국제 유니버설 디자인 벤치마킹 프로젝트 수행 및 UN 경제사회 위원회 특별고문, 일본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협의회 자문위원 등 국제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주요 수상경력으로는 미국 보스턴 건축사회가 수여한 ‘여성디자인상’(2005년), ‘모두를 위한 디자인 재단(Design for all Foundation)어워드(2012, 2013, 2015년), 국제 유니버설디자인 협회 어워드(2013, 2014년 )등이 있다.
동경대학교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받고 다양한 건축계획&디자인 프로젝트와 연구를 수행해 왔다. 주요 연구로는 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한 스키장 설계, 병원 통원치료공간 건축계획에 대한 연구 등이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고베디자인 대학의 공동주택(2014년 일본 디자인진흥회 ‘굿디자인’상을 수상 作), 도쿄 여자의료대학 및 와세다 대학의 생명과학연구시설 TWINS(2010년 등이 있다. 이 외에도 2015년 고베 IT 페스티벌의 실행위원, 일본건축학회(의료건축위) 등으로 활동하는 등 현재 일본의 의료복지건축 분야의 신진 유망 건축가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정신과 전임의, 이화여자대학교 심리학과대학원 교수,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서울시립 은평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병원 등 의료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홍익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LG전자 디자인연구소 및 한국 디자인진흥원에서 그래픽디자인 실무경력을 쌓았다. (재)서울디자인재단 유니버설디자인 아카데미 및 국제 포럼, 제주도 유니버설디자인 포럼 등 지자체 · 기관 주최 세미나에서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해 강연하였고, 최근에는 일본 쓰쿠바 기술대학에서도 객원교수로서 강연하였다.
문화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유니버설디자인 측면에서의 대학 공공사인에 관한 제안 연구, 유니버설디자인으로서 지하철의 비언어사인에 관한 연구 등 다양한 유니버설디자인 및 시각디자인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민대학교 주택학 석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국민대학교 건축학 박사, 관동대학교 건축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복지와 디자인을 융합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디자인 혜택의 사각지대였던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2010년 서울시 행복한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 기획 총감독, 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 총괄책임 수행을 비롯, 정부 · 지자체 · 민간 영역의 유니버설디자인 프로젝트 연구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014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
시민일상에서 만나는 유니버설디자인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행정의 역할은 부단히 진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와 감성을 배려하기 위해 우선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유니버설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널리 전파하여 교육을 실행했습니다.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 세미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이 잘 구현되고 있는
유럽·일본 등의 다양한 도시·주거환경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더 희망차고, 더 행복한 서울을 가꾸어 나가는데 훌륭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전미자 이사장은 국민대학교 주택학 석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석사, 국민대학교 건축학 박사수료, 관동대학교 건축공학박사이다. 복지와 디자인을 융합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영역을 연구, 사회복지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실행하는 노력을 기울여 디자인의 사각지대인 복지시설의 다양한 사회복지영역을 대상으로 복지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 및 활성화, 제도화, 교육 등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이사장으로 정부, 교육, 민간영역의 유니버설디자인 프로젝트 연구에 활발한 참여를 하고 있다.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2010 서울시 행복한 디자인 나눔프로젝트를 기획, 총감독으로 디자이너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운동을 하였고, 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디자인 전공자에게는 사회복지환경을 바라보는 프로젝트를 진행 함으로서 그들에게 더 필요한 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노력을 했었고 사회복지전공자에게는 복지시설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복지공간위원회 위원장, 건축물심의위원, 사회복지기관의 운영위원등의 활동을 통하여 디자인의 눈으로 복지를 바라보며 사회통합의 도구로서 디자인을 실천하고 있다.
특별촬영의 특수미술화를 거쳐, 1980년 오리엔탈랜드(디즈니랜드 운영사)에 입사하여 디즈니랜드, 디즈니씨의 건설을 담당.
오픈 후에는 쇼의 품질관리, 신규 시설 및 어트랙션의 연구개발 수행, 2013년 3월 퇴직 후 대학 및 관공서에서의 강의나 컨설팅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1980 (주)오리엔탈랜드 입사, 입사 후 미국에서 연수 후 동경디즈니랜드 건설을 담당함
-1983 정비부 쇼퀄리티센터 부센터장
-1922 정비부 부부장, 도쿄디즈니씨 건설 담당
-2002 크리에이티브업부부 부장
-2007 경영전략본부 이사/담당 부장
-2013 퇴직 후 강연 및 유니버설 디자인 컨설팅
1969년 토토 주식회사 (현: TOTO 주식회사)에 입사 이후 1994년부터 위생설비 기기 복지 기기를 중심으로 한 배리어 프리 화의 연구 개발 업무에 종사하고 상품 기획 부장, 상품 개발 부장을거쳐 2020년 4월에 설립 된 UD연구소 (유니버설디자인)의 초대 소장에 취임했다.
2005년 4월부터 UD 추진 본부장으로서 공공 화장실의 표준화를 목표로 토요 대학과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국토 교통성 경제 산업성과 연계하면서 국내 표준화를 추진 (2007년 JIS 제정)하였다. 2008년 4월부터 니시니혼공업대학 디자인학부 정보디자인학과에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공공 화장실의 표준화는 ISO 국제 표준화가 진행 중이며, 국제 회의 (2014년 10월 베를린 개최)에 일본 대표 전문가로 참가하였고 기타 국내외 유니버설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강연활동을 하고 있으며, TOTO·DAIKEN·YKK-AP의 3사가 주최하는 "TDY 리모델링 스타일 콘테스트 (리폼 콘테스트)"의 심사 위원으로도 활약 중이다.
김용득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동대 사회복지학과 박사이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동대 시민사회복지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현재 한국장애인복지학회 회장, 한국사회서비스학회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2004년 9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영국 버밍엄대학교 방문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서부장애인 복지관의 사무국장을 역임하였다.
2013 서울시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
법적 최소한에서 삶의 최대한으로
서울시는 노인,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유니버설디자인 마인드 확산을 위해
'법적 최소한에서 삶의 최대한으로'라는 주제로 2013 유니버설 디자인 국제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연령, 성별, 국적,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는 유니버설 디자인은
도시의 기능적 하드웨어의 제공을 넘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실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디자인 복지'의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
* 각 연사에 대한 정보는 행사 참석 시점을 기준으로 기재되었습니다
전미자 이사장은 국민대학교 주택학 석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석사, 국민대학교 건축학 박사수료, 관동대학교 건축공학박사이다. 복지와 디자인을 융합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영역을 연구, 사회복지현장에 직접 적용하고 실행하는 노력을 기울여 디자인의 사각지대인 복지시설의 다양한 사회복지영역을 대상으로 복지환경과 유니버설디자인의 필요성 및 활성화, 제도화, 교육 등을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복지환경디자인연구소 이사장으로 정부, 교육, 민간영역의 유니버설디자인 프로젝트 연구에 활발한 참여를 하고 있다. 디자이너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2010 서울시 행복한 디자인 나눔프로젝트를 기획, 총감독으로 디자이너의 자발적인 재능기부운동을 하였고, 서울시 복지시설 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다. 디자인 전공자에게는 사회복지환경을 바라보는 프로젝트를 진행 함으로서 그들에게 더 필요한 디자인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노력을 했었고 사회복지전공자에게는 복지시설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국실내디자인학회 복지공간위원회 위원장, 건축물심의위원, 사회복지기관의 운영위원등의 활동을 통하여 디자인의 눈으로 복지를 바라보며 사회통합의 도구로서 디자인을 실천하고 있다.
Klaas Kresse 교수는 Delft 공학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 네덜란드 OMA 사무소 수석디자이너와 The firm klakr office(architecture)의 Director로서 도시공학에 대한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마쯔다 유지 교수는 2000년 동경대학 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쿠메(久米)설계에서 근무하였으며 2008년 동경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공학박사) 후 2012년부터는 오짜노미즈여자대학 대학원 준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건축계획으로 특히 시각장애자의 보행환경 및 중도신체장애자의 지역거주에 관한 연구를 많이 하였다. 더욱이 지자체 및 국토교통성 등에서 유니버설디자인의 마을 만들기(정비) 및 조사연구 등에 참여하였다. 또한 현재 일본의료복지건축협회, 일본건축학회, 인간환경학회, 복지마을 만들기 학회 등에 소속 되어 있다.
야마시타 데쓰로 교수는 1981년 동경도립대학 공학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이후 나고야대학 등에서 공부하고 2008년 공학원대학 공학부 교수로 부임하여 현재 동 대학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전공은 건축계획이며 특히 의료복지건축의 전문가로 각지의 병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 일본의료복지건축협회, 일본의료병원관리학회, 인간환경확회 등 각 학술단체에 소속되어 있다.
강효진 팀장은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미국 뉴욕 COLUMBIA Univ. 에서 Architectural Design(M-Arch)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COLUMBIA Univ. NY/Paris Program등에서 Teaching을 하였고, 뉴욕 소재 FXFOWLE Architects에서 뉴욕시 단지계획, 주거재생프로젝트, 친환경건물인증, 박물관설계등의 실무경력을 쌓았다. 미국건축사(RA), 미국친환경건축인증사(LEED AP.)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려대 건축학과에서 건축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2009년 이후 서울시 디자인개발팀장을 역임하면서 디자인정책 및 사업개발업무를 맡고 있다.
범죄예방디자인(CPTED)과 같은 사회문제해결 디자인뿐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유니버설디자인 그리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딩사업 등을 기획 총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