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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회복을 돕는 오감힐링 상담공간 디자인
서울시,오감힐링 상담공간 디자인으로 정신건강 회복 돕는다 - 상담공간의중요한요소인방음, 집중, 안정에초점을맞춘서울형상담공간‘마음정원’ 개발 - ‘환경심리요소’와 ‘힐링콘텐츠’가 결합된 신개념 상담공간 디자인 가이드 제시 - 자연테마활용‘미디어풍경창’ 설치…서울청년센터강서오랑등5개소에첫적용 - 시“올해10개이상자치구에‘마음정원’ 확산하여서울시상담서비스의브랜딩강화할것” -
서울시, 집 근처 복지관‧공원서 매일매일 치매예방 '100세 마당'
- 코로나 장기화 및 초고령사회 대비 어르신 신체‧정서‧사회활동 위한 공간디자인 개발 -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 첫 적용, 200㎡ 규모로 조성…오세훈 시장, 13일 현장방문 - 생활근육 키우는 운동기구, 원예‧전시 등 정서힐링 공간, 무대‧놀이 등 사회교류 공간 - 생활권에서 매일 이용하며 건강하게 오래사는 ‘고령친화 환경’…내년 3월까지 4개소 추가 -
소통의 플랫폼 미디어파사드와 공공디자인
낙후된 구도심(원도심)의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지역적/역사적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도시 이미지를 위하여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로인해 시민과 도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4차 산업형 도시를 향해 도시 곳곳을 리브랜딩 하고자 하는 지자체가 많아졌다. 앞다투어 공공디자인 체계를 개발하고 미래도시로서 탈바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파나플랙스형 버스쉘터는 모바일 연동 인터랙션 기능이 가능한 DID(디지털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로, 도시 안내도는 아이돌이 안내하는 AI 인포메이션으로, AR/VR 체험 미디어가 도시 곳곳에 설치되고 있다. 부분적이긴 하지만 무인 자동차의 시범 운행 등 초연결 시대를 맞아 주요 거점 도심에서 통합적 미디어 지향형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생태적 진화가 도시를 변화시키고 있다. -
사람을 위한 공공디자인, 함께하는 공공디자인
디자인은 사회의 필요한 부분이나 목적을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늘 진화되어 왔다. 현재 경제의 문제, 환경의 문제, 안전의 문제 또한 디자인을 통해 해결하려는 노력이 적극적으로 구현 중에 있다. 디자인이 사회의 수요에 맞게 변화되어 가는 것이라는 관점에서 산업화의 시대를 지나 지속가능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작금에 이르러서는 산업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디자인이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으로써 공공가치를 향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우리 사회에 공헌하기 시작하고 있다. ‘공공디자인’은 바로 그 중심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닥칠 많은 문제들을 ‘디자인’이 상당 부분 해결할 것이고 삶의 한 문화 축으로 여러 공헌을 할 것이다. -
더 나은 도시미래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패러다임
유니버설디자인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 철학으로 성별, 나이, 언어, 장애 유무, 지식 여부에 상관없이 가능한한 최대한의 사용자를 목표로 공평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건물, 도시, 정보, 서비스 등을 만드는 디자인 개념을 의미한다. -
공공디자인 거버넌스
지난 달 서울 성동구에서는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전국 최초 디자인 분야 주민 참여 기구로서 상설 협의체로 운영하는 성동구의 ‘공공디자인 주민협의체’는 8명의 주민들과 전문위원 4명, 디자인 전문가 2명, 공무원 1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다. 협의체를 통해 공공디자인을 비롯한 관련 사업에 신속하게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의견을 조합하여 디자인 방향을 설정할 수 있게 됐다. 주민들을 위한 하나의 소통 창구가 마련된 것이다. 다원화되고 복잡해진 현대사회에서 소수 디자이너의 직관적인 아이디어만으로 결과물을 도출해오던 이전의 디자인 과정은 시민들의 필요(Needs)를 충족시키기에 역부족인 경우가 많았다. 자연스레 디자인 과정에 시민 참여와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 협력, 자생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운영 방식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됐다. 불특정 다수를 의미하는 공(公)과 함께 한다는 의미의 공(共)이 더해진 공공디자인은 이미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함께 과정을 만들어가는 협력, 모두가 누릴 수 있는 공공성의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이 같은 공공디자인의 가치 실현을 위한 전략으로 활용되는 것이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이라는 관점에서의 거버넌스이다. -
공공 서비스 플랫폼 디자인
1. 공공 서비스의 디지털 플랫폼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공공서비스가 국가와 도시의 경쟁력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떠오르고 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 IMD에서 발표하는 국가 디지털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2019년 10위에서 2020년 두 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하며 디지털 분야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OECD에서 발표하는 정부평가에서도 디지털우선정부 1위, 플랫폼 정부 2위, 데이터 기반 정부 3위, 열린 정부 1위, 국민주도형 정부 4위, 선제적 정부 12위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공공 서비스의 강점과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역시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제 해결 그리고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가치 창출의 측면에서 변화의 모습을 요구받고 있다. -
시민의 일상을 위한 공공공간과 디자인
현대인에게 도시는 필연적인 삶의 공간이다. 우리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스카이라인과 광장, 공원, 자연환경 등은 대부분 과거의 제도화 된 도시계획 과정의 산물로, 지금까지 도시 공간은 기능적으로 구획되고 정해진 쓰임에 따라 기능하도록 계획되어 왔다. 효율성과 경제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의 곳곳은 오늘날 화두가 되고 있는 ‘지속가능성’, 그리고 ‘사용자 중심 접근’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미래의 도시는 지역사회의 이해관계자 또는 시민들의 생각과 필요에 따라 교류와 순환이 일어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되어야 하고 노후공간과 환경을 개선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
도시의 자원 재순환과 지속가능한 디자인
오늘날 인류의 삶의 체계는 경제적 성장의 산물이며 주요 도시들이 직면해온 문제점들은 주로 빈곤이나 질병과 같이 기술의 발전과 경제적 성장에 의해 해결 가능한 영역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전 세계의 급격한 성장과 발전은 도시 문제의 질적 다각화를 초래했고, 지역을 불문하고 발생하는 지속 불가능한 현상과 사회적 불균형에 따라 인류는 성장의 한계와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pment) 개념에 주목하게 되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의 개념은 1972년 로마클럽의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라는 보고서에서 최초 언급되었다. 세계환경개발위원회(WCED,1987)는 '미래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킬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으로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정의하였고, 최근에는 경제, 경영, 기후, 환경, 국가 정책 및 민간 활동 전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3차 사전포럼 Part1
TALK 1. 알기 쉽게, 편리하게 맞춤형 공공디자인의 가치 -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3차 사전포럼 Part2
TALK2. 공공디자인이 변화시킨 일상 속 가치 -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3차 사전포럼 Part3
TALK 3. 시민이 함께 만든 공공디자인의 가치 -
2022 SDIF_Promo Video
2022 SDIF_Promo Video -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3차 사전포럼 개최결과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일환으로 공공디자인의 사례를 중심으로 한 3차 사전포럼을 9월 28일 개최하였습니다. [토크1] 알기 쉽게, 편리하게 맞춤형 공공디자인의 가치, [토크2] 공공디자인이 변화시킨 일상 속 가치, [토크3] 시민이 함께 만든 공공디자인의 가치 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공공가치를 발견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하였습니다. -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사전등록안내
본 포럼은 다시보기가 제공되지 않으므로 사전등록 후 실시간 시청 바랍니다. 사전등록자 분들께는 실시간 시청 가능한 링크와 포럼 프로그램북을 메일로 전송해드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2022 서울디자인국제포럼 개최안내
서울시는 거시적인 경관계획 뿐 아니라 미시적인 서비스개선에 이르기까지 ‘디자인을 통한 가치 창출’ 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디자인 시정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민이 자연환경과 도심 곳곳의 공간의 매력을 만끽하고 세심한 존중과 배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미래사회 디자인의 역할은 점점 더 확장될 것입니다. 올해 'DESIGN x Seoul :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풍요롭게 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금번 포럼은 디자인이 어떻게 다양한 도시 사례들에서 가치를 높이는 엔진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뿐 아니라 그 도시의 시민들이 이 가치를 어떤 모습으로 누리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합니다. 더 나아가 디자인이 어떻게 복지, 문화, 교통 등의 시정분야와 결합되어 조직 내 협업을 전략적으로 촉진하고 시정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고도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 본 포럼을 통해 미래사회의 핵심 전략인 디자인의 역할에 대해 여러분의 시야가 한층 더 넓어지는 특별한 경험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3차 사전포럼 안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내용을 심화,차별화를 위한 공공디자인 사전포럼을 개최하여 공공디자인 정책을 공론화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공공디자인의 실증적 사례들을 알기 쉽게,편리하게 맞춤형 공공디자인의 가치 - 공공디자인이 변화시킨 일상 속 가치 - 시민이 함께 만든 공공디자인의 가치라는 3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공공가치를 발견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제언합니다. 본 사전포럼이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의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고 우리 공공영역에서 디자인이 핵심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
사회 혁신가로서의 건축가
우리에게 도시성(urbanism)은 뭔가 더 나은 미래, 즉 좀 더 지속가능하고 좀 더 사교적이며 좀더 살기 좋은 미래를 선택하라고 사람들을 자극하는 일종의 수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무분별한 도시 확장을 막기 위해 도시 밀도의 가치를 주장합니다. 결국 모든 것은 도시성으로 통합니다. 그러나 도시 밀도와 관련된, 쉽지 않은 요구사항을 종종 다루면서 우리는 양질의 생활 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한 원칙 중에는 보다 부드러운 가치가 있다는 것을 동시에 생각하게 됩니다. 즉, 다양성, 자유, 지속가능성, 행복, 공유 공간의 원칙입니다.